::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3/22 18:04
박용욱 선수 경기는 모르겠고, 스카웃 사용한 경기라면 아주 예~전에 김구현 선수가 스카웃을 써서 2팩 조이기라인을 풀어낸 경기가 있었는데요.
검색을 조금 해보니 아레나 MSL 8강 김구현vs박지수 1경기 네요.
10/03/22 18:10
어.. 찾으시는 경기는 아닌거 같지만 박용욱 선수가 2스타 스카웃으로 테란을 잡은 경기가 기억나긴 합니다.
바로 1차 프리미어 리그 로스트템플 변길섭전이었구요. 2스타 스카웃으로 괴롭힌 뒤 드래군으로 경기를 끝내버렸던 게임입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조건과 너무 많은 게 달라 아무래도 다른 경기인거 같네요. 스카웃이 나왔던 경기중 하나더 기억에 남는게 있다면 역시 2003년 팀리그에서 펼쳐졌던 기욤패트리와 서지훈의 플레인스 투 힐 경기가 있습니다. 리버와 다크드랍으로 재미를 본후에 스카웃을 한부대 가량 생산해 드래군+스카웃 조합으로 팀리그 최강자이자 올림푸스 우승자였던 서지훈선수를 완벽히 눌러버렸었죠.. 그외에 아시겠지만 김택용선수가 진영수 선수를 상대로 다음배 16강 조별리그 파이썬에서 보여주었던 스카웃도 있구요.. 음.. 그렇게말곤 딱히 기억나는 스카웃 게임은 없네요. 아마 슈퍼파이트 몬티홀에서도 김택용 선수가 이윤열 선수를 상대로 스카웃을 한두기 뽑았던 거 같기도 합니다. 아.. 그리고 스카웃은 안나왔지만 테란 vs 프로토스의 독특한 양상게임이라면 예전 2003년 서바이버리그 김성제 vs 차재욱 JR메모리 게임도 있습니다. 초반에 김성제 선수가 4프로브 러시인가를 가서 2마린과 5scv를 잡아내는 혁혁한 성과를 거두었고.. 그 후에 다크아칸으로 scv를 마인드 컨트롤해서 탱크+레이쓰로 차재욱 선수의 진영을 밀어버리는 진풍경을 연출했었습니다. 이미 양선수다 진출여부가 확정된 후의 게임이었고 서로 친분이 있었기에 가능한 게임이었다고 하네요. 써넣고보니 지금 vod를 찾아서 보기엔 너무 어려운 게임들만 추천해드린거 같아 조금 죄송하네요 ㅜ (김성제 차재욱전은 찾아보니 풀버전은 아니지만 네이버에 김성제 vs 차재욱으로 찾아보니 영상이 있긴하네요. 마인드컨트롤당한 scv가 커맨드 짓는 장면부터 나옵니다
10/03/22 18:20
소디님// DavidVilla님// 마파두부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제가 물어봤던 경기는 비야님이 링크해주신 마이큐브 스타리그 나도현vs박용욱 전이었네요. 생각해보면 그렇게 완전 오래된 경기도 아닌 것 같은데 머큐리가 그냥 평지맵으로 기억이 나다니 으허허; 소디님과 마파두부님꼐서 말씀해주신 경기도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10/03/22 18:21
아 그리고 커세어가 쓰인 테란전이라면 예전 루나 리플레이로 유명했던 이윤열선수와 최홍희 선수의 경기도 있습니다.
당시 최홍희 선수가 아마추어였는데. 루나 가로방향이 나오자 엉뚱한 곳에 스타게이트와 플릿비콘을 소환한 후 커세어의 웹+드래군으로 테란을 제압했던 경기죠. 워낙 유명한 게임이라 아마 와이고수등에 찾아보면 리플레이가 있을 듯 합니다. 다만 버전 문제로 보실 수 있을지 그게 잘.. 추천해놓고 보니 도움이 안되네요 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