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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2 18:11
저는 그냥 Ru21? 그것만 먹습니다. 술먹기전 2개 술먹을때2개 술자리 파하고 2개.
그럼 숙취는 없던데... 주량 자체가 적어서 저만큼 마셔본적없어서 모르겠네요;
10/03/22 18:15
이온음료도 드셔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갈증날 때 이온음료 마시니까 정말 속이 정화되는 느낌이 들면서 괜찮더라구요 한번 마셔보세요 ^^;
10/03/22 18:19
우선 숙취가 그렇게 심하시면 조금만 드시고 아니면 맥주만 드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몸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숙취음식은 진짜 개인마다 다른거 같아요. 보통 얼큰한 음식이 좋다고 하나 그것도 돌고도는 이야기 일 뿐 실제로는 속에 아주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자극적이고 맵고 짠 음식! 저 같은 경우는 mdseo님처럼 포카리를 즐겨 마십니다! 의외로 포카리가 만병통치약.. ^^; 체했을 때도 좋다고 들었거든요. 바나나우유를 먹는 친구도 있고, 꼭 두부를 먹는 친구도 있는데.. 아마 숙취해소 음식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는거 같으니 샴페인슈퍼노바님께 맞는 음식을 찾는게 좋을 듯 싶네요.. 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거의 다 토하시는군요.. T_T 죄송해요 별로 도움이 못되네요 흑흑..
10/03/22 18:21
mdseo님// 베베님// 이온음료도 마찬가지로 위에 들어갔다 다시 배출됩니다..ㅠ 홍삼, 인삼 등등 몸에 좋다는건 안먹어본게 없네요.
10/03/22 18:49
제가 그럽니다. 저도 먹을땐 몰라요. 심지어는 집에 와서 잘때까지도 모릅니다.
방법은...본인이 못견딜정도까지 안드시면 됩니다. 저기서 제시한 주량보다 덜 드시면 될거에요. 저도 기분파고, 멀쩡해서 술의 유혹을 참기 힘들지만, 다음날을 생각해서 참습니다; 그리고 저도 한번 끝장날때까지 마시면, 다 게우고 12시간 16시간 자는데, 힘들어도 중간에 일어나서 뭐라도 먹어야 그나마 덜 고통스럽더군요; 따뜻한 꿀물? 을 조금조금씩 먹으면서 조금뒤에 죽을 조금조금씩 먹어주는게 제일 좋았습니다.
10/03/22 18:56
저도 일년에 한두번 미친 과음을 한 다음날 딱 저렇습니다.
물도 못 먹습니다. 주량껏 먹으면 머리만 조금 아프고 마는데 새벽까지 달린 다음날 하루는 그냥 아웃이죠 입술을 마르는데 물도 못먹고 너무 목이 말라 물을 먹으면 10분 후 미친듯한 구토 증세가...ㅠ ㅠ
10/03/22 18:58
그렇게 숙취에 힘드시면 좀 자제하시는 편이 어떨런지요;
술은 즐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남이야기라 생각하니 쉽게 얘기했는데.. 전 숙취에 힘들진 않는데.. 요즘 술을 먹으면 필름이 잘 끊겨서.. 큰일이네요
10/03/22 19:03
장기들이 술에 취~해서 무리가 있는걸 모르는건 아닐까요~! 헉 ㅠ
술 기운이 사라지고나니까 슬슬 어어...? 하고 감이 오는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일단 질문자님께서 술을 적당히 자제하시는것이 가장 좋은방법일것 같구요~!! 숙취 해소제같은것을 미리 드시거나 하는방법도 좋구요~ 이것도 여의치가 않다면 저같은 경우는 술을 마실때마다 물 한잔씩을 마십니다~!! 소주 한잔 마시면 물한잔이라던가~ 혹은 그 이상의 물을 마십니다 이렇게 되면 화장실은 자주가서 좀 그렇지만 ( 물배가 차니 자연스럽게 먹는것도 줄어드는건 부가적 효과!! ) 술이 취하게 되는걸 조금 낮추면서도 다음날 일어났을때도 비교적 개운한 기분을 느낄수 있거든요~ 술자리를 다 마치고 숙취해소를 하려기보다는 위처럼 술마시는과정에서 숙취를해소하고자 하는 과정이 있어야할것 같습니다
10/03/22 19:54
과음이에요. 저렇게 절대 드시지마세요. 본인은 마실때 정말 모르죠...
전 술도 쎄고 숙취가 전혀없어서 신에게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10/03/22 20:04
속 쓰리고 머리 아픈 정도가 아니라 다음날 음식을 못 먹을 정도면 숙취해소제 말고 위장약을 드셔야 해요.
소맥이 잘 넘어가길래 취하기 전까지만 마시고 잘 잤는데 새벽에 깨서 게워내고 속 풀릴까 싶어서 재첩국 조금 마셨더니 또 토하고 수박 먹고도 토하고 반나절을 고생하다가 약국에서 주는 약 먹고 1시간 지나니까 편안하더군요.
10/03/22 20:12
숙취 있을 것 같으시면
자기전에 손넣어서 토하고 자세요 어차피 다음날 토할거면 이렇게 토하고 자버린게 100배 편하더군요 물론 좋은 방법도 아니고 몸에도 무리가 가는걸 아는데 정 안되신다면 최악의 방법으로 이방법을 택하는것도 좋을듯 저도 술 좀 많이 마시면 다음날 꼭 토하고 그래서 그냥 이제는 집에가자 마자 일부러 칫솔로 혀끝 눌러서 게워내고 자는데 다음날 목이 좀 아플뿐 그냥 자는것보단 훨씬 낫더군요 문제는 진짜 토하는걸 까먹을 정도로 까지 술 많이 마시는 날인데 그런날 다음날은 정말 미치는거죠..-_-;;;
10/03/23 20:44
얼마전에 다른 분께서 숙취관련 질문드렸을 때 덧글에 제가 올렸던 질문이네요
저도 과음한 다음날은 어김없이 오후까지 토하곤 하는데 이십대 중후반 되니까 아침에 정신차리면 '이건 몇시까지다'까지 가늠할 수 있는 경지에 올랐습니다 저도 원인에 대해 여러가지 추측을 하고 있지만 가장 확실한 근거는 과음인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엔 찬 음식을 먹으면 가끔 배탈이 나기 때문에 맥주는 거의 마시고 게다가 섞어서 마시는데 우히려 숙취를 늘이는 지름길이기에 되도록이면 한가지만 마십니다 그리고 제 식습관이 군것질 없이 한끼한끼 제대로 먹고 저녁먹고 물외에 거의 먹지를 않기 때문에 저녁을 마시며 반주를 하고 2차, 3차 가는게 취하는게 아니라 체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래서 술을 마실땐 약간이라도 빈속을 채우고 술은 최대한 천천히 마시고 마신 후 소화를 시키고 자는 편입니다 그렇지 않고 같은 양이라도 빈속에 급하게 마시면 바로 필름끊기고 담날 발로 술병에 걸려버립니다 결국 시도안해본 숙취해소가 없지만 우선 잠이 최고 인 것 같고 너무 자도 오히려 늘어져 있어 덜 깨는 것 같아 적당한 때에는 돌아다니거나 집중할 수 있는 일을 해서 술을 깨야 좀 버거워도 금방 깨는 것 같습니다 결론은 취하면서 체한다는게 가장 설득력 있는 것 같아 술병을 예방하는데 사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위에 말한대로 적당히 소화되는 선에서 마시고 마시면 소화시키고 필름끊기지 않게 긴장 놓지 않고 있습니다 보태자면 접대등 어쩔 수 없는 자리 아닌 이상 아무리 좋은 자리라도 술을 안마시고 대화하거나 놀거나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대인관계 망치는 것도 아니고 주위에서도 이런 상황을 알기에 속 안좋다고 하면 그만 마시게 하고 또 체질과 성격상 술 안마시고 노는데 더 신나게 오래 놀 수 있어 더 반겨주는 분위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아무쪼록 정신과 육체는 하나라지만 술이 들어가면 컨트롤 햐야하니 적당히 즐기면서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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