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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9 16:10
음, 제가 했던 이벤트중 가장 효과가 좋았던건 300일날 폭죽 300발 터트린 거였네요.
학교 운동장으로 아무 얘기 안하고 불러내서...효과는 아주 좋았습니다. (구경하던 친구 커플들 다 싸우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돈도 의외로 많이 안듭니다. 그 몇백발 묶어서 파는건 비싸지만, 문방구에서 파는 8연발 15연발 이런 폭죽을 도화선을 만들어서 손으로 연결해서 만들면...싸요. 몇년 전 얘기지만 2만원 선에서 300발 터트린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다음으로 괜찮았던게 2000일에 했던 금 장미 (장미 겉에다가 금 입힌거) 였던듯. 근데 이벤트는 초장에 너무 세게 해주면 나중에 부담으로 돌아오죠 ;;
10/03/19 16:26
이 글을 보다보니 궁금해 지는게 있어서 그런데..
한국은 왜 남자들이 다 이벤트를 준비하는 건가요? (여성분들도 이벤트 한다면 대략 낭패...)
10/03/19 16:33
대단하시네요.
너무 처음부터 많은 걸보여주시면 나중에 어찌 감당하실지.. 공연같은 거 보시는 건 어떠세요? 여친이 좋아할 만한 뮤지컬이나, 연극, 콘서트예매해서 보는거 나쁘지 않습니다. 저도 지방 살지만 와이프랑 연애할때 서울로 가서 자주 봤었습니다. 개그콘서트나 뮤지컬 같은건 거의 만족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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