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3/19 15:33
뭐..그것도 있겠지만 아마 빨래를 제때 빨지 않고 약간 몰아두었을 때 섬유에 베는 냄새인 듯합니다.
저도 그 냄새땜에 고민하다가 섬유유연제를 써봤는데 섞이니 냄사가 더 오묘해져서 포기하고, 빨래를 무조건 온수로 빨아 보았더니 많이 없어졌습니다. (가스비..ㅠㅠ)
10/03/19 15:34
그냥 남자냄새입니다.
몇명의 여자들에게 직접 들어서 나름 확신하는데 남자들한테 좀 고약한 냄새이지만 여자들 특히 젊은 여성들에겐 연한 비린내정도로 느껴진다는데 묘하게 좋다고 하더군요 남자의 체취가 여자들에겐 달리 느껴진다는것을 확신할수 있었던 경우
10/03/19 15:35
복합적인 이유같은데요. 자취 2년째에 제 경험을 빌면
1. 안씻어서 2. 습기가 많아서(환기 중요) 3. 설거지를 제때 안하고 쌓아놔서 4. 겉보기에만 깔끔한것 같지만 실상 청소를 잘 안해서(1주일에 한번정도는 쓸고 닦고해야함) 5. 빨래를 잘 안해서 (입은 옷 안더럽다고 계속 또입고 걸어놓고 또입고) 안타깝지만 1번이 제일 큽니다.......그리고 외출할때마다 방향제 뿌리고 나가세요.
10/03/19 15:53
여자방에도 냄새 똑같이 납니다. 그냥 사람냄새에요.
근데 왜 여자방은 안나느냐? 그건 여자가 평균적으로 더 잘씻고 더 잘 청소하기도 하지만 화장품의 영향이 큽니다;
10/03/19 16:05
흠 제생각에는
세탁물,이불같은 곳에서 나는 냄새와 씻지않고 환기를 잘 안시켜서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 자폭이지만 전 부지런하지 않아서 저도 총각냄새 나지만 방향제 하나로 해결합니다
10/03/19 16:18
그냥 체취같습니다. 가족이든 연인이든 오랜 사이라면 알 수 있을텐데요...
제 동생도 제 옷을 입으믄 제 냄새가 난다고 하더군요. -_-;;; 동료동료열매님 말씀대로 여자도 납니다. 하지만 여자는 향이나는 물건을 남자보자 훨씬 많이 써서 상대적으로 알기 힘들지요. 서로의 체취를 알 수 있는 사이라면 꽤 깊은.....사이죠. 여러 가지 의미로 ^^; 그 남자냄새...어떤 여자든, 심지어 할머니라도 이삼일 같이 있으믄 중화된다고 하더군요. 신기하게도...
10/03/19 16:36
밤꽃냄새는 아닙니다.
전 관련운동을 하지 않는데, 홀아비 냄새는 제 방에 가득하거든요. 각종 땀냄새와 가스의 냄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10/03/19 19:18
화장품 전혀 안쓰는 여자방에서도 홀애비 냄새가 납니다.
국토대장정 처럼 밖에서 오래 지내며 화장도 못하고 샤워도 못하게되면 여자들에게도 남자 냄새가 나더군요. 결론! :홀애비 냄새는 체취가 쌓여서 나는것 입니다. 체취는 남자나 여자나 비슷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