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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3 15:03
전 생방으로 봤는데.. 1차전은 마재윤 선수가 봐준줄 알았고 2차전도 완전 뒤집어지면서 이게 뭐야 했지만 설마 3:0 나올 줄은 몰랐어요;;
게시판 분위기는 자세히는 기억 안 나지만 정말 장난 아니었었죠. 그때 가뜩이나 이윤열 선수 팬들과 마재윤 선수 팬들간에 대립이 심할 때라 (일명 찌x파이트;;)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충격과 공포도 물론 있긴 했는데 그거보다는 서로 싸우는 분위기가 더 컸던 듯.. ^^; (물론 스갤입니다)
10/03/03 15:47
그땐 김택용 선수 인기가 많지않을때라 커뮤니티 반응이 와 김택용 대박이다, 역시 이런것보다는
그냥 충격적이고 허무하고 마재윤 뭐냐 연습안했냐 7일본좌네 이런 반응이 많았죠 저는 정말 3경기때 다크에 본진털리는 마재윤 선수 보고있으면서도 설마 진짜 그냥질까 설마 진짜? 진짜? 라는 생각이들정도로 그 당시 마재윤이 말도안되는 괴물이였는데 말이죠.. 그때까지만해도 김택용은 그냥 유망주로 이름 알리긴했는데 별 스타성없는 강민vs마재윤 성전에 고춧가루뿌린놈 정도였는데 말이죠
10/03/03 17:56
진짜 푸켓몬 푸켓토스 별의별 별명이 다 붙었죠..
저도 강민선수 셧아웃 시키고 올라가서 `결승가서 셧아웃이나 당해라 크크`이러고 와서 라이브로 보는데........ 그다음부터 그냥 팬 했습니다...
10/03/03 22:45
솔직히 그냥 예측이 아닌 100만원빵-_- 내기를 한다면 김택용이 3:0으로 이긴다에 걸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었을까요?
아무도 없었을겁니다. 충격과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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