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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3 14:31
편도1차선이 아니면... 비켜갑니다.
도망가야죠. 그런데 저도 사람인지라... 열받으면... 뒤로 가서 저도 똑같이 합니다. 죄송합니다.
10/03/03 14:37
웬만하면 그냥 속도내서 못따라오게 하는편이구요,
속도가 만만찮으면 그냥 양보해서 뒤에 가구요. 진짜 짜증난다 싶으면 양보해주고 뒤에서 저도 똑같이 해줍니다...-_-;;;
10/03/03 15:23
택시기사 아저씨들 하시는거 보니 뒷차에 시비걸때(?)는 짧은 구간사이에 급정거 10단콤보를 사용하시더군요...
운전은 안전거리 확보 및 양보운전이 답입니다...(대다수가 지킬 수 없는 답이라서 문제지만...)
10/03/03 15:37
하이빔 아이고 hid 일수도 있겠네요..
기분 좋을때는 그냥 보내주지만, 기분 나쁠때 저런분 걸리면 똑같이 해줍니다.. 진짜 야간에 hid나 상향등 키고 댕기는분들 보면 짜증이빠이 납니다..
10/03/03 15:51
짜증이 나는건 사실인데..
마티즈 운전자가 막초보라 자기가 하이빔을 켜고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도 있고, 밤이라 잘 안보이니까 무서워서 하이빔을 켜고 다니는 경우일수도 있습니다. 웬만큼 심한 경우 아니면 그냥 피해주시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어머니, 애인, 와이프가 그러고 다니실 수도 있어요. -_-;; 물론 SUV급차가 뒤에 딱 붙어서 하이빔 깜빡거리고 그러면 바로 응징합니다.
10/03/03 16:27
욕합니다...그리고 비켜갑니다.
하이빔말고 불법개조한 등 있지 않습니까? 상대편 눈까지 멀게 해버리는, 그건 진짜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저번 추석때 아버지와 그런 나쁜 놈들에 대해 욕하고 있는데 동생이 차에 그거 달았더군요.
10/03/03 17:06
저는 좀 시골에 살아서 그런지... 자동차 전조등이 좀 밝았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정말 마음 같아선 HID로 개조 하고 싶은데.. 남들에게 피해 갈까봐 그러진 못하고요. 가로등 없는 길을 달리면 정말 무섭습니다. 고라니가 달려드는 적도 있는데. 아 무서워요.
-_- 아 왜 여기서 이런말을.. 전 웬만한 상황이 된다면 양보하고 뒤로가서 똑같이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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