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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1 23:08
발정이 일찍 올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는 소리가 그냥 야옹 야옹인지 아니면 우어어어어엉 우애애애애애애앵 이런 느낌인지 궁금하네요.전자라면 발정은 아니고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뭐 놀아달라거나 밖에 나가보고 싶다거나...원인은 뭐 다양할 수 있지요. 관찰을 잘 해보시구요. 원래 고양이는 죙일 잡니다. 야행성이기도 하고 특히 한창 성장기인 지금은 더더욱 그럴겁니다.
10/03/01 23:27
http://cafe.naver.com/ilovecat.cafe
아이구 귀여운 진리의 노랑둥이네요. 저도 냐옹이 키우고 위 카페 회원으로... 카페 들러서 검색하면 궁금한거 왠만한건 다 나옵니다. 모르면 물어보시면되구요. 일단 많이 우는건 선천적으로 수다쟁이 기질이 있는애들이 있구요. 막 괴로워하거나 부비부비 하면서 울지 않는 이상 발정 증세는 아니라고 보면 됩니다. 잠은 집고양이들은 대부분 그정도 자구요... 손으로 잡고 들고 꺼구로 들어도 자는건 고양이가 글쓴님을 신뢰하기 때문에.. 즉 자기를 해치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안심하고 자는 걸 껍니다.
10/03/02 00:32
5개월된 고양이라면 발정이 납니다. 약간 빠른편이긴 하지만요.
암컷일 경우 아기울음 소리를 내며, 발정이 나면 엉덩이를 바닥에 붙이고 꼬리를 치겨 들고 부르르 떠는 행동을 자주 합니다. 이때 엉덩이를 두드리면 '흐으응~' 하는 신음 소리를 내는데, 만약 이런 행동을 보이면 발정이 100%입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평균적으로 하루에 16시간쯤 잡니다. 따뜻한 곳을 좋아해서 햇볕에 몸을 쬐이거나 모니터 뒤, 또는 자고 일어나보면 침대 이불 속에 들어와 있는 경우가 많아요. 거꾸로 들어도 잔다는건 글쎄요, 제가 키우는 녀석이 겁이 많아서 그런지 아무리 깊이 잠들어도 몸을 건드리면 반응 정도는 하는데 말이죠.
10/03/02 02:31
뻘댓글이라서 죄송한데요, 고양이 한마리 정말 기르고 싶었거든요.
친구녀석이 두세마리 기르는 것 보면서 성향이 왠지 저랑 맞을 것 같기도하구요. 그런데 기회비용님, 처음 기르실때 날리는 털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나요? 저는 고양이 외모, 성격, 행동 다 좋은데 그 -_-털 때문에.. 도저히 기를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기관지도 않좋은데 가끔 고양이 기르는 친구집에 갈때마다 그 온갖방에 날려있는 털과(심지어 냉장고나 식기그릇까지..) 자고 일어났을때 감기걸렸을때나 먼지를 한움큼 마신것 같은 느낌이 들었을때... gg쳤습니다. 그 고양이가 털이 많이 날리는 고양이일수도 있는데.. 아무튼,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10/03/02 10:17
아아...흰 양말 신고있네요. 으허으허허허허허...만지고 싶어라...
어릴때는 굉장히 많이 잡니다. 커서도 많이 잡니다.(응?) 냥이는 잠을 자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는데 무슨 소리만 나면 쫑긋~ 하는 얕은 잠 하고, 업어가도 모르는 깊은 잠이 있다고 하네요. 발정이 시작되면...중성화...안해주면 참...힘드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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