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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6 21:30
1. 원래는 지훈삼촌과 한방이었는데 현경엄마가 그 부분을 발로차는 바람에 개구멍이 생겼고, 그 구멍을 출입구로 하고 옆에 미닫이 문을 달아서 삼촌방이랑 분리시킨거에요.
2. 이건 황정남 에피를 보면 알수 있는데.. 흐흐. 정음이가 선생님, 누나. 등등으로 부르라고 할때 반항하다가 나중에 점점 친해지면서 누나나 선생님은 못하겠고 형이라고 부르겠다고 해서 정남이형.(^^);; 이 되었답니다. 크크. 친해진 계기가 뭐였더라..감기였던가? 가물가물하네요.;
10/02/26 21:30
1. 준혁이방이 삼촌인 이지훈방을 통과해야 갈 수 있는 방인데
가기 편하게 뚫어놓은 겁니다 원래 구멍이 생긴 건 오현경이 발차기로 뚫어버려서지만 그 덕에 통로가 생겼죠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최민용방으로 연결된 소방서 쇠봉과 비슷한 역할을 하죠^^ 2. 황정음이 원래 준혁이가 자기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세경이를 짝사랑하게 된 것을 알게되고 황정음이랑 준혁이 사이에 묘한 기운이 흘렀는데 관계를 확실히 하기 위해 준혁이에게 누나라고 부르길 요구했는데 누나라고 부르기는 이상하다고 그럼 형이라고 부르겠다고 하게 되었습니다^^
10/02/26 21:31
1. 잘은 기억안나는데 오현경씨 에피중에 나옵니다. 박경림씨였나 옛날 동창이라고 나오는데 그 분이 예전에 사이가 안좋았다가 다시 만났는데 엄청 성공해 있었죠. 그런데 남편이 거래하는 회사라 굽신굽신 거리다가 나중에 열받아서 뻥차서 거기에 구멍이 휑...
그걸 잊지않기 위해서 그냥 남겨뒀던거 같기도하고 가물가물합니다 ^^; 그리고 그 옆방이 준혁이 삼촌방이죠. 항상 피곤에 쩔어서 자고있기 때문에 그 문을 통해 왔다갔다 하지 않으려고 그렇게 구멍으로 다닌다고도 하더군요. 2. 야야 하다가 누나라고 불러보라고 하다가 결국 형이라고 합의를 봤죠.
10/02/26 21:32
죄송하지만 오현경이 벽 발로 차서 개구멍 만든 그 에피소드 몇회죠? 초기를 잘 못봐서.
그리구 준혁이가 세경이에게 꼬박꼬박 누나라고 부르는데 자기에겐 왜 야야 대냐고 반발하다, (이때 정음이가 준혁이를 많이 의식했던 단계) 확실한 준혁이의 마음을 알게되고나서 형으로 합의본거 아니었던가요??
10/02/26 22:31
처음에 정음이 야야 거리지말고 누나라고 부르라고 했었는데 실패(각종 방법을 다동원하죠. 이때 황정남이라는 남장 케릭터도 등장) ->정음이 준혁 노트에 그려진 여자사진을 보고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하고 둘 사이에 묘한분위기 흐르다가 준혁이 좋아하는 사람이 세경인것을 알게됨(이쯤에 정음이 준혁에게 자신이 서울대생이 아니라 고백합니다) -> 정음이 과외를 그만두겠다고 말함 -> 이때 준혁이 그만두지말라고 원하는데로 누나라고 불러주겠다고 했는데 정음이 거부해서 그럼 형이라 부르겠다고 하고나서 형이라는 호칭으로 굳어진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10/02/26 22:32
2. 정음이 과외 그만두려고 했을때가 있었죠. 그때 준혁이 감기걸린 정음을 간호해주면서 그 감기가 준혁에게 옮습니다. 괜히 미안해진 정음은 준혁을 찾아갔는데 준혁이 누나라고할테니 과외 그만두지 말라고 말합니다. 정음이 이제와서 그런소리는 됐다고하자 그럼 형이라고 부를테니 과외는 그만두지 말라고 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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