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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1 09:31
저도 무심코 지나가고,가족들도 모르고,친구들도 모르고.. 아무 의미없는 양력생일을 보낸답니다.
사실 정확한 양력생일이 언제인지조차 모릅니다. 문제는 음력생일날 조차 미리 아는사람은 대략 일주일전 저랑,어머니뿐이라는거죠. 저역시 가족들 생일이 언제인지 잘 모르고 지나갈때가 대부분입니다. 어릴땐 그래도 친구들한테 생일 이야기 했는데,어느시점부터 뻘쭘해서 이야기도 못하고부터는 그냥 생일 챙기는건 포기했습니다. 제 자신이 생일도 모르고 지나간적이 있을정도가 되버렸죠.
10/02/21 09:54
양력생일은 그냥 말로만 받습니다...
그런데 웃기는 점이, 음력 생일을 따지면 1년에 생일이 두번 있을수도 있더군요 크크 그 전 해는 당연히 생일이 없구요,.. 제 생일이 음력 11월 17일인데, 작년 달력 찾아보시면 음력 11월 17일이 없습니다 크크 당연히 올해 음력 생일이 2번 이구요..
10/02/21 10:00
저는 집에서 음력, 친구들과는 양력으로 해두는데 친구들과 생일에 관해선 무슨 일이 없어서 별 의미는 없다 보고.. 가족끼리는 거의 함께하구요..
그냥 굳이 신경 안 써도 되실 듯 합니다. 일단 저는 그냥 넘어가기 때문에..
10/02/21 12:00
전 양력생일을 지내는데, 음력생일을 알고 있습니다. 아마 세상에서 저만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사람에겐 알려준 적이 없어서...
제 누나는 양력생일은 발렌타인데이 음력생일은 정월대보름인데, 둘다 졸업이라던가 설이라던가 겹치기 쉽죠. 그래서 선택해서 생일을 지내는 편입니다.
10/02/21 14:44
친구들에게 음력 생일을 알려줍니다. 처음부터 음력 생일 알려주고, 해가 바뀌면 언제쯤 내 생일이라고 미리 언질을 줍니다.
양력 생일은 지금껏 챙겨본 적이 한 번도 없네요. (뭐 안경점이나 이런 데에서 잘못된 날짜로 생일 축하 메시지가 날아오긴 하네요.^^;;)
10/02/21 18:48
집에서는 음력생일, 친구들 사이에선 양력생일로 합니다.
음력생일이 8월 말~9월 중순에 걸쳐 해마다 편차있게 바뀌다보니 친구들이 승질내더라고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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