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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8 17:23
고우영 삼국지 추천요. 소장중입니다. 그리고 슬램덩크도 소장중이구요..다만 애장판은 아니고..옛날 대원에서 나온거고..
그리고 헌터X헌터도 사모으고있긴 합니다만.. 역시 글쓴분이 재미있게 읽으신 만화를 소장하시는게 좋겠지요.
10/02/18 17:29
도박묵시록 카이지,은과금,꼭두각시 인형,베르세르크,기생수,원피스,슬램덩크,드래곤볼...
더 있을것 같은데 기억이.. 역시 글쓴분이 재미있게 읽으신 만화를 소장하시는게 좋겠지요. (2)
10/02/18 17:31
일단 애장판으로 나온 명작들 위주로 구매하심이 어떨까요.
아다치 미츠루의 H2, 터치, 러프 등과 슬램덩크-드래곤볼 진리라인도 괜찮고요. 원피스도 좋지만 일단은 소장하려는건 완결나온게 좋죠.
10/02/18 17:33
전 슬램덩크 애니, 만화책 모두 가지고 있는데, 언제봐도 흐뭇합니다.
아, 그리고 이 글에 묻어가서 질문 하나 던져보자면, 책 종류는 소장할 때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으신지요? 저는 책 위에 먼지가 쌓여서 위에서 내려다 볼 경우, 종이색이 변해있는 모습이 보기 안 좋던데, 어떻게 보관하시는지 궁금하네요.
10/02/18 17:33
<시티헌터>랑 <슬램덩크> 애장판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백귀야행> 모으고 있고요. 제일 소장하고 싶었던 건 <심리수사관 아오이>였는데 세주문화사가 망해서 1권 가지고 끝이네요.ㅠ_ㅠ
10/02/18 17:35
전권 소장 : 헌터x헌터, 크로스게임, 몬스터, 플루토, 바텐더, 나나, 터치, 러프, 데쓰노트
일부 소장 : 원피스, 피아노의숲, 노다메 칸타빌레, 벡(beck) 인기있고 유명한 작품들이니, 한번 검색해보시고 취향에 맞는 만화를 찾아보세요.
10/02/18 17:41
전 옛날 중학교때부터 슬램덩크 한권씩 단행본으로 사서 31권 다채우고 이걸 아직도 10년훨씬 지나도록 보관중입니다. 그냥 책장에 꽂아두고있는데 이미 누르끼리해지고 아주 책상태가 엉망입니다. 그런데 웬지 이렇게 낡으니까 더 애정이 가는것같기두 하구요.. 책 보관에 노하우가 있을까요.. 저도 궁금하네요.
10/02/18 18:51
완결된걸론 데스노트,20세기소년,해피 정도로 꼽고 싶구요. 머 슬램덩크, 드래곤볼은 지금봐도 명작이고 그시대의 최고의 만화인거 같구요.
연재중인건 뭐라해도 원피스고 최고인거 같고, 헌터x헌터는 전권 소장중이긴 한데 사서모을 가치는 없는거 같네요. 취향에 따라 베가본드, 나루토, 리얼, 배틀로얄 정도를 꼽고 싶습니다~
10/02/18 18:51
굿모닝 고스트. 사랑의 증명.
기생수. 가면속의 수수께끼 양의노래. 야후. 시가테라. 두더지. 그린힐. 마다라. 브라더스. 치키타구구. 제멋대로 카이조. 현재 완결 소장목록입니다. 늦으면 구하기 힘들거같아서 서둘러 장만한것들..;;
10/02/18 19:22
이번에 재판된 바람계곡의나우시카요... 미야자키하야오 감독이 몇년간 직접그린 만화의 진수를 맛볼수있습니다^^ 만화책의 재미와 디테일에 비하면 애니는 새발의 피라고 갠적으로 생각합니다..
10/02/18 19:33
책 보관 방법에 대해서 물어 보셔서...;
전 제 책은 그냥 꽂아 놓고 마는데 제가 모아 놓은 동방신기(..) 관련 제품중, 케이스가 따로 없는 잡지나 화보류는 pp봉투라고 해야하나, 하는 것을 구매해서 포장해 놓습니다. 시중에는 잘 없고(저는 부산 국제시장 초콜렛이나 포장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곳에서 구입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대용량으로만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사이즈가 여러종류가 있어서 그걸 구입해서 그 안에 넣어두고 보관하면 될 듯하네요. 다만 먼지가 쌓이는 건 방지 할 수 있지만 만화책 특유의 책 질감때문에 시간이 지날 수록 노랗게 변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10/02/18 19:46
완결 : 야후, 몬스터, 그남자 그여자의 사정, 애장판 사이코메트리 에지
연재 : 라이어게임 이 정도 꼽고 싶네요. 제 취향엔 100% 부합하지 않지만 지극히 객관적으로 본다면 슬램덩크나 베가본드가 들어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10/02/18 21:50
제가 지금 소장하고 있는게.....
한국건 용비불패1~23, 외전 1~5, 괴협전, 열혈강호, 힙합, 식객조금 등이고요... 어릴때 모은 다이어트 고고와 까꿍 몇권도 있긴 있네요.. 아! 소마신화 전기도 있습니다. 일본건... 슬램덩크(애장판), 강철의연금술사, 고스트바둑왕, 미스터리극장 에지, 타이의 대모험, 모험왕비트, 신쿵후보이 친미, 헌터x헌터, 베가본드 등등등 해서 300여권 정도가 있는데... 지금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다시 봐도 재밌고, 감동적이고.. 재밌게 봤던 만화를 소장하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전 식객 전권과, H2애장판을 사고 싶어요 지금....
10/02/18 22:19
위에 여러 분들은 재미있는 책들 많이 추천해 주셨는데 그 중 몇가지만 뽑아서 제가 부연 설명할게요.
비추천 -모험왕 비트-이거 연재중단 됐는지 10권 이후로 나오지 않은지 한 1년 되는거 같아요.;a; 연재재개 된다고 해도 완결까지 한창 남았을테니 이건 아직 사지 마세요>_</ -헌터X헌터- 이건 절대 사지 마세요! 완결 날려면 모험왕 비트보다 한창 더 남았을 듯 합니다. 작가가 워낙에 연재를 잘 때려쳐서요;; 초중반에 재미는 있습니다. 깔끔하게 그리드아일랜드편까지만 사시는 것도 나름 좋은 방법을 듯 하네요. 추천 -유리가면- 제가 과거 소유하고 있던 몇천권정도 되는 만화책을 다 내다버리면서도 끝내 못버리고 소유하고 있는 만화책중 하나입니다. 가끔씩 책장에서 한권 꺼내서 보게 되면 소유하고 있는 끝권까지 미친듯이 읽어야 되는 흡입력을 가지고 있는 만화죠. 순정만화이긴 합니 다만, 그나마 취향을 가장 안타는 종류의 만화가 아닐까 생각하네요. 내용은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난 연극 소녀 이야기입니다. 몇년에 한권씩 나오는 만화이긴 하지만 요즘 작가분이 다시 연재재개를 했는지 후속권이 빨리 나오더군요. 거의 대단원에 가까워진 느낌이라 앞으로 2-3년 안에는 완결이 나지 않을까 싶어요. -무지개 구슬, 체리신드룸- 이건 남자 19세 이상 타켓 만화인데 저는 좋더군요. 단지 야한 장면만 많이 나온다는 느낌이 아니라 극의 전개를 위해 성을 소재로 쓰는 느낌이고, 인물들의 심리묘사가 사실적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서(물론 만화적 상상력으로 포장되어 있긴 하지만요) 그림도 이쁘고 요 근래에 살만한 몇 안되는 수작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최근 만화라서 책방에서 구하기도 쉬우실 거에요.(위의 유리가면도 구하기 쉬우실거에요) -사이코 닥터- 카운셀러 이야기고, 옴니버스 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림이 멋있고 이야기 자체도 짜임새가 있어요. (참고로 '사이코 닥터 카이 교우스케' 라고 후속편이 있습니다만 이건 작화가가 달라서 그림도 엉망이고 이야기 전개도 유치하기 짝이 없더군요. 이건 완전 비추에요. 다만 사이코 닥터 이야기의 완결이 나는 부분이라 책방에서 봤었습니다) 다만 나온지 꽤 된 만화책이라서 구하기가 쉽지 않으실 듯 하네요. 만약 책방에 있다면 사서 보셔도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 -브레이크 에이지-극히 희귀한 만화책이고 버츄얼게임 관련된 순정만화인데 매니악한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1990년대 중순쯤 나와서 2000년대 초반에 완결난 만화책인데 그때 상상력으로 요즘의 게임업계를 예측한 듯한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다만 그 당시에도 대중적인 인기 만화는 아니었고 매니아들만 극성인 만화였어서 정말 구하기는 힘드실 겁니다; 다만 현재 E-sports를 재미있게 즐기고 계신 분이라면 만화의 재미 외에도 1990년대 시점에서 미래 게임 업계에 대한 상상을 볼 수 있는 재미난 만화가 될것 같아요. 운 좋게 보게 되신다면 꼭 구해서 보세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만화책으로 전 10권입니다.(다만 애니도 있는데 이건 쓰레기라는 얘기가 많아서 전 안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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