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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3 02:04
채광 정말 중요해요. 일단 너무 무기력해지거든요. 그렇다고 1번을 추천하는건 아니고, 사정이 되신다면 다른 집을 좀 더 알아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아니면 2번 집으로 가시더라도 시간대별로 햇빛이 얼마나 들어오는지 확인해보고 선택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10/02/13 02:18
반지하 살고 창문 밖에 담벼락이 있어서 햇빛과는 담싸은 곳에 살고있는데 뭐 살만합니다.
곰팡이 같은건 (이 방이 운이 좋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거의 없고요. 여름에 벌레들의 대습격이 있지만 살다보니 살수는 있겠더라고요. 공부하는거야 불켜놓고 스탠드 켜놓으시면 밝기는 크게 문제가 없을것 같고요 그래도 한번더 다른 집들도 알아보시는게.........둘중에 고르라면 2번째를 고르겠지만요...
10/02/13 02:36
곰팡이는 햇빛보다는 습기가 주 요인입니다.
곰팡이가 피는 주 원인이 침수(방수 및 창호설치시 잘못 설치된 경우), 내부결로(단열재 미설치), 과다 습도(재실자의 생활습관, 환기량 부족)이고, 채광량은 크게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물이 주로 새는 곳(창틀 주위, 모서리, 천장 등)에 곰팡이가 피었던 자국을 확인해보고, 그런 자국이 없다면 곰팡이 문제는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겁니다.
10/02/13 02:52
1번 같은 집은 절대로 절대로 비추합니다.
저 같은 경우 아랫층이 노래방이고 창문을 열면 취객들 소리가 심하게 들렸지만 방값이 워낙 쌌었고 저 스스로 피씨방에서 그 시끄러운데도 자기도 했고 그래서 소음 그 따위것 아무것도 아니겠지 그랬었는데 지금은 그 누구보다도 소음에 민감하고 잠도 자주 깨서 숙면도 못취하는 그런 상황이 되더군요. 소리 스트레스 그거 사람 진심 미치게합니다. (후 앞 술집에서 완전 오픈 개방형에 취객소리 엄청 들리고 음악도 너무 크게 들어서 서로 같이 좀 살아보자고 부탁도 드리고 민원도 2번이나 넣었는데 결국 제가 포기했습니다. 어차피 갈 이사 그때 갔습니다. 절대 소음 심한 곳에서 살지 마세요.)
10/02/13 08:28
전 북향까지는 아니지만 창문 맞은편이 벽으로 막혀 있는 곳에서 1년 살았고 지금도 약간 비슷한 구조라 해가 잘 안 들어오는 곳인데.. 솔직히 전 별로 불편함을 모르겠네요. 좀 답답한 감이 없는 건 아닌데 크게 신경쓰이지 않고 반지하 아니면 곰팡이 같은 거 생기는 건 별로 신경 안쓰셔도 될 거 같거든요.
저 개인적으로는 2번이 훨씬 좋은 거 같네요. 만약 방향이 저러면 그거 가지고 네고도 가능하던데 ^^;
10/02/13 09:06
때려죽여도 2번!!!!!!!!!!!!!!!!! 곰팡이는 통풍만 잘시키면 되고, 반지하만 아니라면 채광도 큰 문제없습니다.
10/02/13 12:16
제가 보기에 둘 다 별로인 것 같은데, 다른 방은 없는건가요..
정말 저 둘 중 하나 골라야 한다면 2번입니다.
10/02/13 12:17
채광문제 은근히 큽니다. 빨래도 잘 안 마르구요. 다른 방을 알아보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북향과,, 소음... 저라면 조금 더 돌아다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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