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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2/11 19:50:45
Name 박예은­
Subject 대학 자퇴 후 새로 대입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제곧내.. 구요
제가 군인이라 사지방에서 틈틈이 찾아보려고 하는데.
밖에 있을때만큼 잘 안찾아지네요..
경북대에 재학중이었고
전역 후 목표로 하고 있는 곳은 일단은 연고대 네요..
여기서 질문,,
먼저, 자퇴를 하고 새로 수능을 쳐서 들어갈 경우 학교마다 다르다고 들었는데
학번과 학점등이 모두 리셋이 되는건가요?
그리고
이과쪽으로 공부를 할 생각인데.
수리 가형 이 어떤식으로 바뀌어버린건지도 궁금하네요..
제가 수능을 볼땐 그냥 수1,2,미적 or 이산 or 확통
이라고 알고있었는데..
미묘하게 달라진것도 같고..
군인에게 도움이 되어주실분 있으시면 주저말고 댓글달아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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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1 19:52
수정 아이콘
당연히 리셋이죠
수리 가형은 그대로 아닌가요;;
박예은­
10/02/11 19:54
수정 아이콘
Chico님// 책이 막 다양하게 나와있길래..
10/02/11 20:09
수정 아이콘
편입이 나을 것 같은데...
전찬성
10/02/11 20:12
수정 아이콘
올해보시면 글쓴분께서 말하신대로구요. 내년부터는 변환 7차교육과정이라고 해서, 수1,적분과통계,기하와 벡터 이렇게 봅니다.
7차때 포함되지 않았던 내용이 일부 추가된다고 합니다.
10/02/11 20:21
수정 아이콘
편입을 적극 추천합니다...만
재수라는 게 너무 리스크가 크지 않나요;
휴학하신 상태에서 하시는 게 나을 꺼같네요.
10/02/11 20:40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는 재수도 나쁜선택은 아닌거같네요. 경북대에 다니실정도면 수능당시 성적이 서울의 중상위권대학은 가실정도의 점수대이셨을텐데, 대학생활을 하다가 군대에 가신거라면, 만약 대학생활내내 공부하나도 안하고 놀기만 한게 아니라면 오히려 수능은 쉽죠; 사실 대학에서 배우는게 수능에서 다루는 과목들보다 훨씬 어렵지 않나요?. 제가 요즘 동생 공부를 봐준다고 수능관련 공부를 약간 하는데 대학공부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쉽습니다.;;; 상위의 개념들을 다루고 공부하다가 하위 개념들을 공부하면 이렇게 느껴지는게 맞는거 같네요^;
WizardMo진종
10/02/11 21:06
수정 아이콘
웩님// 요즘 수능 기준으로 보면 경북대 성적으로 서울 중상위권은 좀 어렵습니다...
forgotteness
10/02/11 21:23
수정 아이콘
물론 공부자체는 수능이 압도적으로 쉽지만...
서울 상위권 학교를 가기 위해서는 실수를 줄여야 하죠...

수능이 단순 지식량의 측정이라면 모를까...
수능의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가 '두뇌의 기민함' 입니다...
대학교가고 군대 제대까지 하면 머리가 많이 굳어버리는 것도 일정부분 고려해야만 하죠...

수능에서 문제당 주어지는 시간을 생각해보면...
알고 있는 지식의 양과 점수과 바로 직결되지 않습니다...

또 단 한번의 시험에 실수도 하지 않아야 한다라는 압박감 역시 손쉽게 넘길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목표가 의대나 한의대 정도가 아니라면 다시 수능쳐서 대학을 바꿀 필요가 있을까 의문이 들긴합니다...

다니시는 과가 영 적성에 맞지 않거나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다니시면서 졸업하고 다른 쪽으로 스펙을 쌓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10/02/11 21:35
수정 아이콘
WizardMo진종님//최근엔 또 점수대의 등락이 있었나보네요.. 저때는 대충 경북대 최상위과(전전컴)-중앙대 하위과(기계공) 정도가 비슷했던거 같았는데.

forgotteness님// 저도 동의하긴 합니다만, 많이 알고 있다는게 훨씬 유리하다는건 절대 부정할 수 없죠.
또 마지막 말씀도 공감이 가네요. 다시 대학다니면 취업시기가 많이 늦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비슷한 과로 높은학교를 노리신다면
대학의 네임밸류가 끼치는 스펙업과, 그만큼 많아지는 취업시기때의 나이의 스펙다운(?)등을 잘 고려하셔서 정하셨으면 좋겠네요~
쑤마이켈
10/02/11 21:45
수정 아이콘
제가 재수할때 경북대 전전컴 다니다가 군대 갔다가온 형이 계셨는데, 반수반들어와서 반년했는데도 크게 무리없으시던데요? 수능은 어떻게 되신지 모르겠는데 모의고사 성적 꽤 나오시더라구요.
1년 준비하시면 충분히 연고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군문제를 해결했기때문에, 현역에서 바로 대학 진학하셨다면 재수한 사람과 똑같이 졸업할테니 취업하는데도 무리 없으실테구요.
학번과 학점은 리셋되구요. 수학은 어찌변한지는 모르겠지만 확률과 통계부분이 조금 바뀐걸로 압니다. (나형은 무지 바꼈지만요)
경북대 가실정도 되면 기본 머리도 되시고, 재수 결정하신 시기도 딱 적절하시고. 문제는 얼마나 열심히 하냐에 달려있네요.
그리고 대학은 자퇴하지 마시고 휴학해놓고 수능공부하세요~
10/02/11 23:10
수정 아이콘
2010 수능이 수능역사상 최대 인원이었는데 2011 수능이 바로 갈아엎어 버렸죠.. 경쟁도 치열해진 만큼 훨씬 더 어려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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