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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1 18:57
일단 24시 재미에 빠지셨다면 다 보는 수밖에 없을듯...
다 보시고 다른 미드에 발을 안들여 놓는게 가장 좋을 겁니다. 그러다 하우스에 빠지면 또...
10/02/11 19:00
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허헛.
저도 3시즌 보고있는데 5시즌이 그렇게 완성도가 높으면 달려야 되나.. 몰아서 보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10/02/11 19:30
전 로스트를 거의 두달째 시즌1보고있습니다. 왜이리 몰입이 안되는건지..ㅠ_ㅠ
특히 중간중간에 회상씬이 나오는 시스템이라 더 몰입이 안되는거 같아요. 다른거 볼만한거 없을까요;;
10/02/11 19:49
남자의야망님/24시 팬으로서 정말 반갑네요.
어쩔 수가 없습니다. 지금 님의 증상은 지극히 정상이거든요. 원래 마약이 들어간 드라마라 어쩔 수가 없습니다. 어어?하다가 끝났는데 정신차려보면 다음편 뚜뚜뚜뚜~~~ Previously on 24가 들리고 있죠. 이게 무한 반복 시즌2까지 보셨는데 미친듯이 보신다면 이미 중독되신 겁니다. 시즌1에서 멈추시는 안타까운 분들이 꽤 계셔서... 지금 시즌8 보는데 일주일에 하나씩 나와 나름 적응되었다고 자부하는데도 좀 힘드네요. 그냥 다 달리시는게 건강상 이로우실 겁니다. 멈추면 금단 증상 일어나거든요. 글쓴 분을 보니 오래 전에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을 아는 동생에게 추천해 줬던 기억이 나네요.. 독서실인데 이게 멈출 수가 없어... 오늘만 에피 8개째인데...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결국 시즌1을 이틀만에 다 달렸고... 제발 나머지 시즌 다 설명해주고 빠져나오는게 좋겠다길래 시즌4까지 광속으로 설명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프리즌 시즌1을 1주일에 하나씩 기다리면서 보셨던 분들 진짜 존경합니다) 국내드라마만 고집하시는 분들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5년 전부터 국내드라마는 아예 끊고 미드만 달렸는데도 아직 못 본 미드도 많고... 진짜 무궁무진합니다. 오늘도 잭 횽님은 현장을 미친듯이 돌아다니면서 말합니다. Put your weapon down!! Damn it~!!
10/02/11 19:58
동료동료열매님//원래 로스트가 취향을 많이 타는 드라마라...
궁금하게 만드는 여러 요소(속칭 떡밥)를 던져놓고 아주 조금씩 풀어가는 형식이죠. 취향에 맞으면 본좌급 드라마로 들어가게 됩니다. 시즌6이 얼마전에 시작해서 또다시 달리는 중이네요. 영어 좀 되시면 하우스도 좋습니다. 물론 인터넷사전은 옆에 끼고 계셔야 됩니다. 난이도가 최상급입니다. 의학 용어를 빼더라도 말이죠. 한영통합으로 보고 영어가 어떻게 한글로 되었는지 이해하실 정도가 되면 미친듯이 재미있습니다.입담이 본좌급이거든요. 단어 사용이라든지 진짜 기가막힌 표현이 많아 감탄만 나옵니다. 구성이 똑같다고 지루해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하박사의 보석과 같은 말들을 다 놓치고 한글자막으로만 봐서 그렇습니다. 의학 용어 같은건 대부분 포기하셔도 보시는데 지장 없습니다. 수사물 좋아하시면 CSI 시리즈도 좋고... 시트콤은 고전으로는 프렌즈 혹은 요즘은 빅뱅이론 많이 봅니다. 전 아직 안 봤지만 오피스도 괜찮고...
10/02/11 20:52
연성연승님// 답변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진짜 일단 에피소드 하나를 보기 시작하면
에피소드 3~4개는 그대로 앉아서 봐버리게 되니 이건 뭐 어쩔수가 없네요. 지금 시즌8가 진행중이라는건 알고는 있는데 그냥 연성연승님 말씀처럼 다 봐버려야겠어요. 다음주까지 시즌8까지 다 봐버려야겠네요 ㅠㅠ 아 괜히 시작했어 이러다 하우스랑 로스트마저 시작해버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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