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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1 18:49
자기가 찾지않으면 인연도 없더라구요.
열심히 찾으러 다니거나 노력(?)하고 다니면 그만큼 기회가 많아지는거 같구요. 사실 나이먹고 이성 만나기가 좀 처럼 쉽지않죠;; 거래처, 자주가는 샵의 이성, 나이트를 제외하면 다 말한번 걸기 힘들죠.
10/02/01 18:49
전 7년 사귄 여친이랑 결혼 할줄알았습니다.
헤어진지 6개월쯤 됐네요;; 그리고 4개월전에 만난 여인은 무슨 인연인지, 그 사람 아버지가 제가 전에 힘겹게 레포트쓸때 한줄기 희망을 준 논문의 저자이시더군요;; 뭔가 인연이고 운명이다 싶어 잘사귀었는데... 헤어진지 1달쯤 됐네요;;; 하지만 전 인연이 있다고 봅니다;;
10/02/01 18:53
엽기적인 그녀의 마지막 부분에 이런 말이 나오죠
"우연이란 노력한 사람에게 운명이 놓아주는 다리다" 인연도 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면 결코는 아니겠지만 잘 찾아오지 않을 뭐 그런 것이요 구석에 박혀 있어도 잘만 찾아오는 영화나 드라마는 허구일 뿐입니다;;;;
10/02/01 18:53
전 37에 님처럼 살고 있습니다.
우연히 작년에 상당히 마음에 드는 친구를 봤는데.... 역시 그 친구는 제가 마음에 안들었나 보더군요.
10/02/01 21:34
인연이 있긴 합니다. 딱히 어떤 노력을 하지않아도 드라마를 방불케 하는 운명적인 만남이 존재하긴하죠.
그러나 그렇다고 꼭 이뤄지는 것은 아닙니다. (결혼이 사랑의 결실이라는 전제하에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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