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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30 00:30
12시간 : 서서히 FM에 사로 잡혀가는 중...
1일 : 살짝 중독된 상태. 1일 12시간 : 딱 한 경기만 더, 맹세코 딱 한 경기만... 2일 : 속옷을 갈아입을 때가 되었습니다. 3일 : 빨래할 시간이 아까우니 속옷을 뒤집어 입으세요. 4일 : 식사 따윈 안 해도 돼. 진짜 감독이 뭐 먹는거 봤어? 5일 : 시간이 아까우면 피자나 주문해서 먹는게 나을거 같군요. 6일 : 명심하라. 먹어야 살수 있다. 7일 : 축구를 하기에 일주일은 긴 시간이다. 8일 : 잠은 애들에게나 필요한 것이다. 9일 : 회사에 연락해서 아파서 결근한다고 얘기하는거 잊지 마세요. 10일 : 가족들에게 얘기해서 아파서 못 가겠다고 얘기하는 거 잊지 마세요. 11일 : 나는 이제 풋볼 매니저 전문가가 됐다. 13일 : 내 이력서에 풋볼 매니저 감독 경력도 포함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15일 :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고 해서 누구도 내게 뭐라 할 자격은 없다. 17일 : 이제 모든 대인관계가 파탄났습니다. 19일 : 원한다면 언제든 그만둘 수 있다. 다만 아직 그만둘 생각이 없을 뿐... 21일 : 이제 FM은 내 생활의 일부가 되었으며 내가 원하는 한 계속 함께 할것이다. 26일 : 손과 팔이 저리지 않나요? 바로 '반복 사용 긴장성 손상 증후군(RSI)'입니다. 31일 : 사실 중독된 것은 아니다. 다만 멈출 수 없을 뿐... 36일 : 인간과 접촉해본지 오래되었군요. 41일 : 인간의 한계를 넘어섰음. 46일 : 당신 솔직히 중독 메시지를 보려고 게임을 휴가 상태로 돌리는 것 아닌가요? 51일 : 볼거 없다. 어서 게임으로... 101일 : 제작진 모두의 이름으로 축하드립니다. 솔직히 이 정도까지 중독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10/01/30 11:23
축구 에 관심이 많지 않는 사람은 그저.......... 게임일뿐이죠
축구에 관심많다거나 매니아인사람은 한번하면 중독의길
10/03/2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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