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한국분의 초5학생 수학 과외를 맡을것 같습니다

교과서는 셀파해법수학 이란 책을 제가 준비를 했고요.
다만 제가 과외 경험도 없고, 초등학교 시절 기억도 하나도 안나서 걱정이 살짝 됩니다.

일단 제가 목표로 하는 수업은, 1:30~2:00 을 2쿨로 나누어서 1탐은 숙제 검사 및 이론 정리, 2탐은 문제 풀이 형식으로 가면 되지않을까 싶네요.(글을 쓰면서 먼가 정리가 되네요 크크)
그러면서 공책 한권 준비해서 알림장 비슷하게 활용해서 적절히 숙제를 내면 될거는 같습니다만...

초등학생 과외에 있어 경험자 분들의 중요한 어드바이스는 없으신가요?

예를 들면 제가 생각하긴 책 답안지는 제가 가져가는게 나을 듯 싶네요. 저도 숙제 귀찮을땐 보고 빼기던 기억이 사물사물...
이런 어드바이스를 부탁드릴께요~

첫 경험이어서 좋은 계획을 짜서 해나가고 싶습니다. 과외 경험이 몇번있지만 정말 제 영어를 통째로 바꿔주신 선생님도 있었던 반면에, 시간 때어먹고 자존심만 강하신 대학생분도 있으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