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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9 23:31
휴학을 한 후에 시간을 얼마나 알차게 보내느냐가 관건이죠.
아버님께서 휴학을 한 후에 나태해질 것을 염려하고 계시는 것 같네요. 좀 더 계획을 확실하고 자세하게 세워서 아버님과 이야기 해보시는 것이 어떠신지..
10/01/29 23:35
조금 비슷한 케이스긴 하지만 저도 부모님과 작년 연말부터 휴학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했어요.
전 3년동안 대학다니면서 대체 뭘했나.. 싶어서 올해는 휴학하고 자격증도 따고 어학연수도 다녀오고 싶어서 의견을 말씀드렸는데 정확하게 계획이 짜여져 있지 않으면 얘가 놀다가 1년 다 보낼까 싶어 반대를 하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언제까지 알바를 구해서 일을 하고, 학원을 언제 다니고 이런 계획 다 짜서 보여드렸더니 허락해주셨어요. 휴학하고 뭐 하고 싶으신지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말씀드려보세요-
10/01/29 23:53
휴학하면 정말 나태해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아버님이 반대하시는거구요 자기가 뭐뭐 할것인가 구체적으로 결단해서 표현해주시면 허락해주실듯
10/01/29 23:54
윗분들 말씀대로 휴학하고 멀 하는지가 정말 중요합니다.
저도 같은경우로 밥상머리에서 아버지랑 다툰경우가 있는데요. 휴학하고 뭘 할지.. 어떤 결과를 얻을수 있을지 조리있게 말씀드리니.. 찬성을 하시더군요.
10/01/30 02:49
무언가를 한다는것을 우선으로 전제할때
휴학을 해야만 할수 있는건지 휴학을 안하면 하기 어려운건지를 명확하게 정해보세요. 스펙이 중요하긴 한데 스펙만을 위해서라면 고민을 좀 해봐야할듯 합니다..
10/01/30 11:52
글쎄요. 단순히 내 스펙 또는 (좋은 의미에서) 나의 역량이 한 학기의 휴학으로 얼마간 향상된다라는 것과 다소. 별개로
인력시장(취업을 위한 휴학이라는 가정사항에서) 에 대한 전망 또한 무시할 수는 없을 것 같군요. 휴학의 구체적인 성격 또한 글로서는 판단하기 어렵구요.
10/01/31 16:45
제 주위에 휴학해서 외국에 갔다오지 않은 사람 중 10에 9은 시간낭비만 했죠.
만약 제 아들이 휴학한다고 해도 저 역시 그냥 휴학 안하길 권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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