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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1/29 02:39:52
Name caroboo
Subject '상담직' 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아까 아웃소싱에 대해서 질문을 올렸던 caroboo입니다..

한 7시간동안 인터넷만 뒤적거리면서 찾아낸 정보중에 재일 중요한건
"상담직.. 특히 I/B에 대해선 거의 대부분이 아웃소싱이다" 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이번에 용역업체를 통해서 취직을 하게 되었지만..
TM이나 O/B같은경우도 해볼만 하다고 생각하구요.. 실제로 5개월동안 일했던게 O/B였습니다.

제가 여쭙고자 하는 질문은...

1. 일단 I/B로 입사를 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정말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어차피 나이는 23살이고, 학교는.. 야간대학을 다니던지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전화로 상담하는 일이 저한테 맞는 일이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 미래 전망도는 어떤지...
2. 제가 용역업체 '정규직'으로서 대기업 I/B 업무를 하는데.. 이 경우에는 대기업 '정규직'으로 전환이 가능한 일인지...
3. 아웃소싱에 대해서 "이쥴레이"님께서 참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셨지만서도... 정말로 돈을 그렇게 많이 떼먹는지...

23살이면 정말 젊은나이라고 생각하고, 뭐든지 경력을 쌓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일하면 힘이 나지만.. 아웃소싱에 의한 일은 경력으로 쳐주지도 않는다는 말이 있어서 불안합니다..
정말 좋은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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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탄
10/01/29 02:57
수정 아이콘
아웃소싱은 그야말로 '용역' 그 자체만을 위해서 만들어진 회사입니다. 당연히 입지가 불안할수밖에 없고, 이를 사용하는 기업측에서는 필요없어지면 버리거나, 경쟁을 붙여서 아웃소싱비용을 말도안돼게 줄여버립니다. 그럼 남는건 용역직원들 월급깍는것밖에 없고, 근무를 하면 할수록 물가대비 월급이 줄어드는 기이한 현상을 경험하실 수 있을겁니다.
뉴스에서 맨날 떠들어대는 하청, 비정규직 문제를 고스란히 떠안은 기형적인 제도가 바로 아웃소싱입니다. 대기업입장에서는 일일히 한시적인 업무를 맡길 비정규직을 뽑는것도 귀찮을뿐더러 이들에게 정규직과 같은 대우를 해주기엔 아깝다라는 생각에서 만든 기형적 형태의 회사인 것입니다.
또한, 2번질문의 경우는, 아예 불가능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정말 2번과 같은 일이 일어난다면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급 서스팬스가 아닐런지...
10/01/29 08:53
수정 아이콘
아웃소싱에서 정규직으로 가는 길은 상당히 험난합니다 하지만 상담직이나 아웃바운드의 경우 관리자급은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그 길이 매우 좁고 어렵습니다. 잘 판단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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