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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6 15:31
치과치료로 300만원 날려가며 쌓인 경험으로는, 금이 가장 싸게 먹히는 방법입니다. 앞니같이 보이는 부분이 아니라면 금으로 때우는게 제일 낫다더군요. 무해하고 떨어지면 다시 가공해서 붙일 수도 있고, 세라믹은 치아색과 맞추기위해 사용하는 재료인데 비쌉니다.
충치가 심하면 신경을 건드리기 때문에(치통이 인간의 고통중 전신화상 다음으로 지독한놈인건 아시죠^^?) 주로 신경을 죽인 후 금을 씌우는데 이과정이 치아 한개당 30-40 들었던 것 같습니다. 보험적용은 수은이 주 재료인 아말감을 사용해 때우는 것만 적용되고 나머지는 비보험입니다. 또한 충치가 번져서 2-3개의 치아가 손상되면(신경이 죽거나 부러지거나 갈라지거나) 브릿지라는 시술도 가능한데요. 브릿지시술이 120정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일 좋은방법은 임플란트입니다.
10/01/26 16:34
답변들 감사합니다.
아말감은 그럼 씌우는게 아니라 때우는데 쓰는 소재인가 보네요. 어르신들 보면 금니 말고 은니라고 해야 하나 은색소재가 보이던데 그건 뭔가요?
10/01/26 19:45
아말감은 보험이 되서 젤 쌉니다. 대신 눈에 확띄죠
레진은 치아색과 거의비슷하지만 강도가 약해서 어금니 같은경우는 씹을때 깨질 수 있습니다. 충치가 매우심하면 크라운을 씌우거나 신경치료후에 크라운을 씌워야하는데 금이 비싸긴 하지만 가장 안정적이고 강도도 좋습니다. 앞니같은 경우는 세라믹(도재)으로 씌우기도하는데 세라믹은 치아색이랑 유사해서 티가 안나긴하지만 강도면에서 떨어집니다 브릿지는 멀쩡한 양옆치아를 갈아내서 씌워야하기 때문에 브릿지를 생각하신다면 차라리 임플란트를 추천합니다. 쓰고나서보니 정신없게 써놨네요;; 결론은 금으로 씌우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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