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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1/26 14:24:11
Name
Subject 3일동안 지수가 100포인트나 떨어지는 이유가 뭐죠?

첫날은 미국 상업은행/투자은행 분리때문에 그렇다 치고,

어제랑 오늘은 뭐때문에 이리떨어지는걸까요?

오늘 떨어지는 이유를 살펴보니 중국 지준율 인상때문이라고 하는데..

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ps) 월급이 다음주에 들어오니 참 다행이네요.
      다음주에 돈쉽게 벌기회를 주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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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우유
10/01/26 14:32
수정 아이콘
개미들은 죽어나갑니다 흑흑
10/01/26 14:33
수정 아이콘
중국 지준율 추가 인상/작년 4분기 GDP 예상하회/오바마의 은행규제안/그냥 고점이라서?

제가 보기엔 4번이 제일 큰데-_-; 어찌될지 모르죠. 어차피 갖다 붙이면 설명못할게 뭐 있겠습니까. 이러다 크게 반등할수도 있고..
파일롯토
10/01/26 14:38
수정 아이콘
그냥 고점이죠... 2000간다고 뉴스에서 떠들때부터 이럴줄알았습니다
매번당하기만하구 흑흑
마바라
10/01/26 14:38
수정 아이콘
중국의 지준율 인상으로 앞으로 긴축정책이 시작될거라고 보는거죠.

긴축정책이라는게 한마디로 시중에 풀린 돈을 걷어가는거니까.. 주식이나 부동산 시장에는 악재죠.

(돈이 있어야 주식도 사고 부동산도 사죠..)

오늘 떨어지는 이유도 중국이 지준율을 더 인상할거란 소식 때문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시각으로 보면.. 대표적인 긴축정책인 금리인상과 주가는 정비례 관계였다죠..

근데 우리는 장기가 아니라 매일매일 일분일초를 사니까.. =_=;;
10/01/26 14:40
수정 아이콘
주가가 오를 때도 있고 떨어질 때도 있습니다. 이유야 같다 붙이면 뭐든 설명할 수 있죠. 다만 대부분이 후행성이라는 것..
아마 훼닉님이 적어주신 요인들어 조금씩 조금씩 영향을 주는 것일 겁니다.
그런데 다음주에 돈쉽게 벌기회를 주신다는 표현은 지금 상황을 일시적인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 기회로 보신다는 의미인지요?
좀더 설명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마바라
10/01/26 14:42
수정 아이콘
의외로 피지알에도 주식 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주식으로 밥 먹고 사는 저는.. 주변 지인들에게 절대 주식은 쳐다보지도 말라고 합니다.

저금해 저금~ 이러면서.. ( =_=)
10/01/26 14:44
수정 아이콘
중국 지준율 추가 인상/작년 4분기 GDP 예상하회/오바마의 은행규제안/

에 의한 일시적으로 찬바람이 불고있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크게 걱정할것은 아닌것 같아요 단타치시는분 아니라면.
완성형폭풍저
10/01/26 15:12
수정 아이콘
미수만 없다면..오히려 호재 아닐까요...;;;
히로하루
10/01/26 15:12
수정 아이콘
마바라님// 개인투자하시는건가요?
마바라
10/01/26 15:30
수정 아이콘
히로하루님// 브로커라고 쓰고.. 마바라라고 읽습니다. ㅠ_ㅠ
공업셔틀
10/01/26 15:39
수정 아이콘
마바라라는 필명 쓰시는거 보니 증권회사 직원이시군요.
10/01/26 15:50
수정 아이콘
오....PGR에 증권 경제공부하시는분 많네요! 한수배우고싶네요!
10/01/26 16:06
수정 아이콘
다른 것들은 주가 조정을 위한 핑계 거리에 가깝고, 중요한 포인트는 버냉키의 연임 여부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버냉키가 연임될 것이 거의 확실하지만... 만의 하나 연임 실패하면, 당분간은 쉬어야 될테고 그렇지만 않으면 별 문제 될 것은 없어 보입니다. 지금은 그런 불투명성에 대한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의 조정 정도가 아닐런지.
졸린쿠키
10/01/26 16:22
수정 아이콘
뻘플이지만 예전에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가 있네요..
주식하고 싶으면 상위 5퍼센트 안에 들자신 있으면 하라고 하더군요..
다시말하면 개미 투자자중 돈을 따는 사람은 100명중 5명이랍니다. 그리고 본전치기 하는사람은 또 5명
나머지 90명은 결국 마이너스 라고 하네요..
어차피 오르고 떨어지고밖에 없는 주식이라서 반은 따고 반은 잃는다고 생각하지만
사람의 욕심을 자극하는 시스템이 많은 관계로(한종목 몰빵, 미수제도, 주식담보대출등)
무조건 결과적으로는 개미중 90명은 잃는게임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한국시장은 규모가 작아서 호재에도 하한가 갈수있고 악재에도 상한가 갈수있고..
크지 않은돈으로도 장난치기도 쉽고..머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그래서 만들어놓은 제도도 상한가 하한가인데 점상 점하도 있으니 별의미가 없죠;;(다른나라는 없는제도로 알고있습니다만)
저도 옛날에 주식 많이 했고 딴적도 많은데 결론적으로는 마이너스네요.
ChojjAReacH
10/01/26 16:32
수정 아이콘
뻘플이지만 금요일 새벽(음 그러니까 목요일 장마감 이후에 재방송을 한 것 같던데..) SBS CNBC(Xports를 밀어내고 ㅜㅜ)를 봤는데 아나운서? 한 분과 좀 젊어 보이는분 그리고 좀 나이가 있어보이시는 두 분이 향후 상황 예측에 대해 말하는데 뒤에 말한 두 분이 무조건 오른다, 중국의 긴축재정정책, 지준율인상은 우리에게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라고 자신있게 말하던데.. 흠 뭐가뭔지 모르겠네요.

결국 제 모의투자대회는 마이너스 수익률(제가 못한 탓이지만.. 미수에 몰빵에.. 크;)로 끝나겠네요. 이거하면서 배워야겠다 생각했는데 왜 배운게 없지;;
10/01/26 16:39
수정 아이콘
졸린쿠키님//

실제로 개인이 주식을 하는 경우 돈을 버는 사람의 숫자가 많지 않지만, 그것이 주식의 문제는 아니죠.

주식의 의미와 갖고 있는 속성을 감안하면... 기본적으로 주식은 돈을 벌 확률이 잃을 확률보다 더 높습니다. 이전에는 기관과 개인사이의 정보에 대한 접근 정도의 차가 너무 커서 상당한 한계로 작용했지만, 요즘은... 이전에 비해 그런 부분들이 많이 개선되어 개인의 노력에 따라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가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동일한 대상도 사람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를 갖기 마련이니까요.
마바라
10/01/26 17:10
수정 아이콘
yoosh6님// 정말요? 난 왜 안되지..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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