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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4 18:42
일단 병원에 가보시길-
보통은 그냥 약이랑 좌약이랑 처방 받으실거 같구요 거의 90%가 세거나 약하거나 치질을 갖고있다고 하더라구요 틈틈히 좌욕해주시고 하셔야할거에요~
10/01/24 21:49
한해동안 가장 많은 수술을 한 질병이 치질입니다.
다들 쉬쉬해서 그렇지, 맹장수술보다도 많죠.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 보세요. 가만 놔두면 나중엔 통증도 생깁니다.
10/01/25 00:27
네이버지식인에 검색해보시면 알겠지만, 내 치질과 외 치질로 구분이 됩니다.
치질 또는 치핵이라 부르는데, 내 치질은 항문 안에 치핵이 존재하는 경우이고, 외 치질은 항문 바깥에 존재하는 경우죠. 내 치질의 경우 통증이 없구요. 외 치질의 경우는 아무래도 바깥에 있는것이다 보니 앉을때 통증이 있습니다. 간혹 티비 광고에 쓰레기통 뚜껑 열고 앉아있는 경우가 이 때문에 나온 것이죠. 내 치질은 1~4단계까지 존재하는데, 1~2단계는 변을 볼때만 나왔다가 알아서 들어가고, 3단계는 일단 변 볼때 나오면 손으로 밀어서 넣어야만 들어가고, 4단계는 무조건 나와있어서 손으로 넣어도 안들어가는 상황까지 나옵니다. 내 치질의 경우 병원에 가면 단계를 알려주는데, 1~2단계까지는 좌욕만 해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해주나, 3단계부터는 수술을 해서 치핵을 잘라버립니다. 외 치질은 그런거 없이 무조건 수술로 잘라야 하구요.(외 치질은 수술 안하면 계속적으로 통증에 시달려야 합니다. 간혹 치핵이 터져서 피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론은 병원에 일단 가보셔야 됩니다. 아닐수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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