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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17 18:49
직접말하는게 자신없다면...메신저나 편지나 메일을 통해서 말해보세요..아니면 친구를 통해서 말하던지요...아니면..조그만 선물과 그 안에 편지를 넣어서 고백하는것도 좋은방법이구요..
05/03/17 19:00
뚜껑 덮힌 항아리 속에 무엇이 들었나 혼자 백만년을 고민해도 모릅니다.
뚜껑을 열고 손을 안에 넣어봐야 꿀이 들었는지 뱀이 들었는지 알겠죠.
05/03/17 19:18
연애는 누가 알려준다고 해서 되는게 아녜염.
이번에 개봉한 Mr.히치 보면 알 수 있죠. 뉴욕의 전설적인 데이트코치 같은 사람이 친구들 중에서도 있겠죠? 그런 사람들이 해주는 말보다 자신이 별 생각없이 한 행동이 상대방에게 더 좋은 효과를 볼 수도 있어염. 소신껏 행동하셔요. 지르고 싶으면 지르는 거고 지르기 싫으면 싫은거고 누가 시킨다고 하고 하지말랜다고 안하고... 그런다고 능사가 아니니, 연애 처음이면 처음답게 하세요. 그런 행동이 정말로 귀엽다는 이미지로 받아 질수도 있으니까요.
05/03/17 19:27
인생선배로서..조언 한가지 할꼐요~
진정 누구를 좋아하면 그 사람도 자기를 좋아해줍니다.. 그렇지 않은경우도 있겠지만... 사랑은 과학으로 설명 할 수 없는 일종의 바이러스와 같아서.. 내가 누군가를 항상 생각하고 좋아하면 그 바이러스가 퍼지는지 상대방도 좋아해주더라구요.. 정말 좋아한다면 당당하게 말해보세요~ 그리고 좋아한다면 잘해줄수 있는건 당연한것 같은데요.. 당장은 잘 해줄수 없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맞춰갈 수 있습니다.. 용기를 가지세요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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