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1/18 19:57
던지는 사람이 프로급 vs 일반인 정도의 수준이네요.
이러면 150의 속도도 속도지만 무브먼트 차이가 엄청나게 존재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포심도 공이 움직입니다. 직선으로 쭉 오지는 앟죠. 물론 던지는 투수의 차이에 따라 무브먼트의 정도차는 있겠지만) 밸런스가 맞질 않습니다. 물론 웨이크필드 옹이 너클볼 던진다면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10/01/18 19:58
80km면 평균보다 강한 근력의 여성수준입니다. 장동건의 시구 구속이 100km가까이 됐죠. 솔직히 80km이면 일반인 눈에도 훤히 보이는 공입니다
10/01/18 19:59
뭐 프로들 세워 놓고 실험해보면 좋겠지만.. 제 경험 상
거리가 달라도 속도가 빠른 공이, 그리고 테니스 공 보다는 야구공이 훨씬 위협적이더군요. 단순히 치기 어려운게 아니라 솔직히 좀 무섭더라구요.. 만약 공이 가운데가 아닌 랜덤하게 날아 온다면 공이 몸쪽으로 날아올 때 빠른 공의 경우 괭장히 위축될것 같습니다. 반면 느린 공은 몸쪽으로 날아온다 해도 과감하게 치려고 할 것이므로 공을 좀 더 많이 건드리지 않을까.. 싶네요.
10/01/18 20:14
어짜피 공이 언제쯤 오겠다는 '타이밍'으로 배트를 휘두르기 때문에, 투수에서 타자에게까지 오는 거리는 크게 중요하지 않을 듯 합니다.
타자 앞을 통과하는 속도가 더 빠르다는 것은 공의 위력이 쎄다는 것이기 때문에 150키로 쪽이 치기 더 어려울 것 같습니다.
10/01/18 20:48
프로가 치기엔 80이 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일반인이면 80이 낫겠지만.. 늘 150대 정도의 공을 보던 프로선수들이 갑자기 아리랑볼 같은것에 당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나오니깐요.
10/01/18 20:58
선미남편님// 그건 계속 150짜리 공을 보다가 갑자기 80km 올때 이야기고, 80km면 선수들 아마 처음 1~2개는 몰라도 그다음부터는 다 칠겁니다.
10/01/18 21:22
10m 앞에서 날아오는 80km의 공이면 돈넣고 배팅하는 곳 수준도 안될듯 한데.. 일반인도 배팅 좀 해본 사람은 이거 반이상 정타로 쳐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