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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30 15:11
무난하게 해서는 절대 이길 수 없다는 게 무난한 생각이구요.
신희승 선수가 또 오릅니다. 아직까지는 필살기 말고는 딱히 떠 오르질 않네요.
09/11/30 15:25
다전제하면 일단 연승은 깨집니다. 요즘같이 프로리그가 활성화되서 단판제가 많다보니 각종족전 연승이 많이 나오는듯
뭐 다전제하더라도 이영호가 이기겠죠.;;
09/11/30 15:55
정명훈 선수와 다전제를 하지 않는 이상 안깨질것 같네요. -_-;;
정명훈 선수 말고는 잡을만한 사람이 떠오르지 않는군요.
09/11/30 16:06
이영호의 테란전..
1. 유리하게 시작한다. 무난하게 이긴다. 2. 불리하게 시작한다.. 몇가지 실수도 있고 상대편이 운도 따라줘서 이영호가 좋은점이 거의 없다. 그러나 경기 중반, 뭔가 이상한 기운이 흐르기 시작한다. 나도 느끼고 상대편도 느끼고 해설자도 느끼고 시청자도 느끼고 말로는 표현할수 없지만 아무튼 이상하다 분명히 상대편이 유리하긴한데 딱히 할만한게 없다. 그렇게 몇분이 지나고.. 이영호가 어느새 게임을 지배하고 상대편은 무언가에 홀린듯 꼴아박거나 자폭한다.
09/11/30 16:12
조병세나 변형태의 경우 공격으로 변수를 만드는 타입의 선수들이기 때문에 기대해볼만 하지 않나 하네요.
최근 염보성 선수도 꽤 기세 좋고요.
09/11/30 16:16
비공식이긴 하지만 염보성 선수가 이긴 적이 있습니다.
경기는 프로리그 챔피언십 4강전 MBC게임 vs KT 4세트 입니다. 좀 무난하게 염보성선수가 이긴 경기죠. (가장 최근에 이영호선수가 테테전에서 진 경기 아닌가요?) 근데 지금의 이영호선수라면 또 모르겠네요.... 테테전에서 무적 모드인것 같습니다.
09/11/30 17:07
신희승선수가 이영호선수에게 상대전적 앞섭니다.
1:1상황에서 최근 신희승선수가 연이어 2연승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상대전적 3:1이죠. 신희승선수가 그냥 이긴게 아니라, 한번은 신희승선수가 계속 앞서나가다가 후반배틀싸움까지 가서 이영호선수가 역전하나 싶더니, 자원을 바탕으로 재역전해서 이겼고, 또 다른 경기는 초반에 오히려 신희승선수가 불리했는데 각도기싸움, 자리잡기싸움으로 조금씩 이득보며 역전, 결국 운영으로 무난하게 이깁니다. 테테전 승률로 보면 상대도 안되 보이지만, 신희승선수가 이영호 선수에겐 부담스런 존재일거라 봅니다. 참고로 신희승선수가 정명훈선수에게도 상대전적 앞섭니다.
09/11/30 21:31
신희승 진영수 정명훈 정도를 꼽겠습니다...
일단 신희승은 전략이나 꼼수로 이긴게 아니라, 굉장히 정석적인운영, 자리 좋은데 잡고 병력 순환시키면서 센터장악 이런식으로 이영호 선수 잡았습니다. 진영수는 시즌초 불가사의 파워가 나온다면 충분히 이길 수도 있습니다. 그 연초매직만 나온다면... 정명훈이야 사실상 실력적인 측면에서 거의 비등비등한 테란이라 어찌될지 모르지요. 그런데 진짜 너무 셉니다. 스타판 멸망시킬 기세에요
09/11/30 22:42
테테전짐승모드였던 서지훈선수라면 모르겠지만..쩝...
아 이영호선수 대 서지훈선수 대결 한번 보고싶네요...(현실은...쩝...) 지금으로썬 염보성선수가 가장 이길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이영호선수를 이기려면 드랍쉽이 나오기 전에 끝내야 이길가능성이 그나마 높다고 봅니다. 드랍쉽뜨면 못이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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