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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04 02:43
행동하는거에 따라서 결정나는거죠;;; 자기 좋다는 남자랑 말도없이 새벽네시에 술마시다 딱걸렸는데 방법있나요?
님이 주는 만큼 못받는거 같네요;; 진지하게 말햅세요 리플몇개로는 해결이 안됩니다.
09/10/04 03:37
그거 감시해봤자 쪼잔한 남자만 되구요..
믿든지 헤어지든지 선택지는 두개입니다.. 못헤어지시겠으면 믿어야죠.. 그런데 말이죠..보통 저런 상황에서 걸리면 '친구'핑계를 대거든요 나는 가고 싶지 않았고 나는 그사람 만나고 싶지 않았는데 친구때문에.. 혹은 친구가 가자고 해서... 그런거 믿지는 마세요 절대로.. 남자든 여자든 순도 백프로 개소리입니다.
09/10/04 03:47
'니가 자꾸 그런 행동을 하면
자연스레 의심을 하게 되고 서로 간에 믿음이 깨지게 되기 쉽상이다.' 식으로 대화해보세요.. 정작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몰라요.....
09/10/04 03:56
믿어 의심치 않았던 여자친구의 배신도 흔히 있는 일입니다. 여자친구가 의심할만한 행동을 자꾸 한다면,
사랑의바보 님의 상상보다 더 충격적인 비밀이 숨겨져 있을 겁니다. 글만 읽어도 그런 낌새가 보이네요. 뭘 하고 다닐지 모르는 겁니다. 차라리 모르는게 약일지도 모릅니다.
09/10/04 04:43
나중에 더 크게 상처 받으실수도 있습니다
그냥 맹목적으로 믿던지 쿨하게 나 너 못믿겠다 니가 처신을 좀 더 똑바로 했으면 좋겠다 라고 얘기하고 여친의 반응을 보고 결정하는게 나을듯합니다
09/10/04 13:05
믿음없인 절대 관계를 지속할 수 없습니다.
여친과 진지하게 대화를 하셔서 앞으로는 그러지 않겠다는 확답을 받아내시던지 헤어지시던지.. 전 여친이 저 몰래 다른남자랑 밤에 통화하는걸 두번 걸렸었는데, 처음한번은 봐주고 다음번엔 그냥 헤어지자고 했었습니다. 한번 의심하게되면 한도끝도 없더라구요. 뭔가 확실한 결단이 필요한 시기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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