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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04 05:07
그들이 진짜 무서운 존재일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기에, 이 답글을 달기가 후덜덜하지만...
제가 아는 건 송대방씨의 소설인 '헤르메스의 기둥'의 첫 장에 보면 이 작품을 프리메이슨에게 바친다는 글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소설 내용이 다빈치코드처럼 음모론 적인 성향을 띄고 있어서 송대방씨와 프리메이슨이 관련 있다는 의심이 매우 들더군요.
09/10/04 11:09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좀 무서워지네요. 절 잡아가거나 하진 않겠지요. 초핀님의 자료는 짧은 영어실력 탓에 시간을 두고 살펴봐야 겠네요. 근데 헤르메스의 기둥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송대방님은 뭔가 냄새가 납니다. 26세에 그런 대단한 책을 써냈다는 것도 그렇고, 출판사도 모르게 갑자기 잠수를 타기도 했다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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