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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9 00:14
정형외과나 신경외과로 가셔야겠죠.
원인이야 여러가지이니 함부로 말씀드릴 수 없고, 기회가 되시면 비타민E와 마그네슘이 들어있는 영양제를 드셔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영양제 먹으면 무조건 해결된다는 말은 아니니 오해하진 마세요.)
09/09/29 00:25
전 군대 있을때.. 지오피여서 하루에 계단 수천개 밟을때... 자다가 매일 지가 났었죠..
막내여서 소리도 못지르고.. 침낭 물고 참았었는데.. 그러다가 잠들고... 어느새 보니까 다리엔 타조알이 들어가 있더군요^^ 질문자님 혹시 다리에 무리가 되는 운동 같은거 하시나요??
09/09/29 00:27
제 동생이 고등학교때 밤에 자다가 쥐났다고 거의 울면서 소리지르던 기억이 나네요.
놀라서 뛰어가보면 다리 근육이 심하게 수축되서 풀릴때까지 주물러주고 했었는데 보기에도 참 아파보이더라구요. 그렇게 한 1년간을 고생하다가 동네에 있던 쿵후도장을 다니면서 나아졌습니다. 꼭 쿵후를 하셔야 한다는 건 아니구요;; 시간을 길게 보시고 하체쪽 스트레칭과 운동을 자주 해주시면 좋아지실 것 같습니다.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09/09/29 00:37
스트레칭을 자주하고 다리를 따뜻하게 해주십시오.
저도 많이 겪었던 일인데 관리를 잘 해줘야 합니다. 특히 청소년기라면 더욱 관리의 필요성이 큽니다. 쥐가 자주나면서 통증이 반복되면 어느 순간 다리가 휘어져 있는 걸 보게 될 겁니다. 예쁜 다리를 가지려면 관리는 필수~
09/09/29 00:40
주무시기 전에 종아리를 많이 주물러주시고 자보세요..
저희 어머니께서 쥐가 자주나신다길래 밤마다 주물러드리고있는데 주물러드린날은 쥐가 안난다고하시더군요.. 그리고 쥐나면 축구선수들이 쥐났을때 하는것처럼 발을 올리시고 자기 발 앞꿈치를 잡고 가슴쪽으로 당기면 바로 직빵으로 사라집니다...
09/09/29 01:15
저도 이틀 내지 사흘에 한번씩 그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심하게 운동을 한 날은 주먹 꽉 쥐고 한 5초간만 있어도 손가락이 굳은 것처럼 안펴지고 눈꺼풀에 경련일고 잘 때 종아리에 쥐가 나더군요. 처음에는 자다가 비명지를 정도였는데, 1~2년정도 되니 그때부터는 잠결에 아..왔구나 하고 누워서 풀고 다시 잡니다. -_- 전에 비타민에서 보고 wish burn님 말씀처럼 마그네슘 들어있는 영양제 먹어봤는 데 확실히 효과가 있더군요. 하지만, 그 때는 이미 고통에 몸이 적응을 해버려서;;;;
09/09/29 02:30
wish burn님// 역시 병원은 가봐야겠군요~ 그리고, 비타민E & 마그슘이 들어있는 영양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FlyZerg님// 다리를 따뜻하게.... 그러고보니 전에 집에 있을땐 수건찜질같은것도 했었는데 기숙사 들어오면서 잊고있었네요ㅠ 똥줄님// 저도 최근에 뜸하다가 갑자기 한번 쥐가 크게(-_-;)나네요ㅠ 함박웃음길자씨님// 아참.. 최근에 웨이트와 다이어트를 위해 런닝을 시작했는데요... 약간 무리했나봅니다; 2월21일토요일님// 네! 맞아요ㅠ 그 다리 근육이 수축되는 느낌ㅠㅠ 앞으로 스트레칭도 많이 해야겠네요~ videodrome님// .......다리가 휘어지다니;;; 약간 무섭네요ㅠㅠ 관리 잘해야겠습니다;; J님// 발을 올리고 발 앞꿈치를 잡고 가슴쪽으로 당긴다라.. 참고하겠습니다! 다음에 쥐나면(;;;)바로 써봐야겠네요 크크크 Camel님// 이틀 내지 사흘.... ;;;; 고통에 몸이 적응을 하시다니;; 왠지 무섭네요; 여튼 마그네슘 들어있는 영양제 먹어봐야겠네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셔요~
09/09/29 12:57
일반적으로 쥐를 근경련이라고 부르는데
몇달에 한번식 몇년에 한번식 나는정도면 크게 걱정 안하셔도됩니다 원인이 여러가지 있지만 혈액순환이 가장 큰 원인이 될수있습니다 발에다가 비개를 대고 자세요 심장보다 높히 그리고 스트래칭을 생활화 하세요 무릅을 쫙펴시고 발을 몸쪽으로 당기세요 뜨거운물로 샤워하시고요 그리고 종아리 운동을 하세요 운동을 너무 심하게해도 오는경우가있고 운동부족으로인해 경련이 오는경우가있습니다 계속 쥐가 연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정형외과가서 검사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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