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9/16 11:40
개인적으로 청계산 추천합니다! 저희집 뒷산이라서...^^
주말에 사람이 쫌 많은 편이지만, 코스도 그리 어렵지 않고, 무엇보다 옛골 쪽으로 내려오시면, 맛있는 것들도 많이 먹을 수 있답니다. 운 좋으면 연예인들도 볼 수 있다네요~~
09/09/16 12:03
계룡산은 높지는 않은데..많이 힘들꺼에요...산이 험하고..몸 풀릴때쯤 정상에 도착 하니까..힘든 기억밖에 안날꺼에요..
대둔산은 경치가 정말 좋아요...개인적으로 계룡산보다 훨씬 좋아요..케이블카도 있어요.. 청주에..속리산도 좋은데..대한민국 8경 중에 하나라고 하더군요...속리산 너무 좋아요..경기도에서 가기 그중 편할꺼에요.. 나중에는 설악산이나...지리산을 꼭 가보세요...산의 웅장함을 몸소 느끼고 오실꺼에요..
09/09/16 12:19
대둔산은 산은 정말 명산이나 등산코스가 좀그래서 비추하고요
제가 제주관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두산을 추천해 봅니다. 하나는 영암 월출산입니다. 전남 끝자락에 붙은 800고지의 산인데 산정상의 능선을 오르면 한쪽으로 남도의 끝 남쪽바다가 시선에 들어오고 한쪽으로는 나주평야로까지 이어지는 내륙으로의 구릉이 이어지는 경관을 보노라면 청량감이 듭니다. 또하나는 충북 단양군에 있는 말목산입니다. 이산은 원래 금수산의 한지봉인데 금수산과 월악산에 가려 그냥이름없는 야산정도로 남아있는데 이산이 정말 별경을 지닌 알려지지 않은 산입니다. 금수산과 월악산 지류중 이 말목산만큼 충주호의 전경을 볼수있는 곳이 없습니다. 교통이 좀 나빠서 그렇지 제천에서 하진리들어가는 버스를 타고 들어가면 사실상 충주호의 한쪽에서 부터 이산을 바로 타게 되는데 790고지라서 금방 오릅니다. 정상에 오르면 충주호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산이지요 발빠른 분이라면 3시간안에 오르내릴수 있습니다.
09/09/16 13:21
한라산 하니까 생각나는데 올 초 겨울에 갔었는데 눈덮힌 한라산은 정말 멋집니다. 무릎까지 눈이 덮힌 구간도 꽤 길구요.
오를때는 힘들었지만 그만한 값어치가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