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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1 10:15
저에게 있어선 지옥같은 알바네요.
약간의 폐쇄 공포증이 있습니다. mri 찍을때 한방에 넘어간 적이 없어요 흑흑 호흡 흐트러진다고 잠도 못자 움직이지도 못해 mri는 제 인생에 가장 긴 30분입니다.
09/09/11 10:27
저도 학교 다닐 때 fMRI 알바를 했었습니다. (MRI와 같으려나요 좁은곳에 들어가는)
근데 저도 처음 할때는 아무 것도 모르고 룰루 랄라 (살짝) 졸다 나왔는데 두번쨰 할때는 공포였습니다. 어머님 아버님과 같은 증상으로 생각되는데 20분 가량 지나서부터인가 온 몸 구석구석에서부터 스멀스멀 대는 느낌이 오는데 남은 시간을 식은땀 뻘뻘 흘리면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그 이후로 다시는 안합니다. ㅠㅠ
09/09/11 11:28
MRI가 소음심하고, 갑갑하고.. 문제는 정밀촬영이면 30분은 꼼짝달싹도 하시면 안됩니다.. 움직임에 따라 다른 영상이 나올수도 있어서요..
그렇다고 잠들어있거나 해도 안되구요.. 뭐 그런정도면 사실 참을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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