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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09 14:57
전교 1,2등이면 잘해야 본전..
질문과는 전혀 상관없지만 전 이번에 초6 5명 영어 가르쳤었는데 확 휘어잡을 능력없으면 4명이상은 무리라는걸 깨달았습니다.
09/09/09 15:02
어차피 전교 1,2 등 해봤자 과외 강사 모집할때 수학경시대회 출신 또는 머 S대 수학과 이런씩으로
구하지 않았으면 결국 가르치는건 똑같을껍니다. 단지 좀 과외 하면 애가 금방 금방 이해하는건 편한데 가끔씩 좀 끔찍한 문제 질문해올 수도 있습니다.
09/09/09 15:07
과외 관련 경험은 없지만.. 지역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전교 1~2등 정도면.. 수도권 가정하고.. 곧 중3이니 과고나, 외고, 민사고 정도의
테크를 노리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 학생 부모님이나 학생과 고등학교 진학에 대해 이야기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09/09/09 15:17
저는 아니지만 제 친구가 그런 케이스 맡았었는데요
미리 고등학교 과정 가르치면 됩니다. 정석 같은거 가르치시면 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예전에 선생님들도 가르치실때 자신들보다 뛰어난 학생들 많았을테니 부담가지실 필요 없습니다. 아.. 그리고 속 타는 일은 없겠네요.
09/09/09 17:34
전교 1~2등짜리가 과외라... 그러면 아무래도 경시쪽은 아닐 듯 하네요
경시쪽이면 모집할때부터 까다롭게 모집할테니 아마 고등학교과정 미리 가르치려고 하는 거 같은데... 그리 어렵지는 않을 듯 하네요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좀 많이 다르니까요
09/09/09 17:54
경시 과외가 이닌 일반과외의 경우, 머리좋은(성적좋은과 항상 같은 의미는 아니지만, 가능성은 높죠) 애들 가르치는게
훨씬 쉽고 재밌습니다. 가르치는걸 잘 알아먹으니까요. 한두번 가르치면서 수준을 파악하고, 어려운 문제집을 하셔도 좋고, 충분히 잘 알고있다 생각되면 3학년-고등학교까지 가도 큰 무리는 없어보이네요. 단 무리하게 예습의 진도를 빨리 나가시는건 피하세요.
09/09/09 20:50
저는 어쩌다보니 8,9-가+나 과외만 했었는데..
제 제자의 경우 전교 1,2위권 수준은 아니었지만 중상위권 수준이었고 기본개념도 어느정도 되어있고 단순계산문제는 99%의 정답률을 보여줘서.. 심화문제를 중점적으로 풀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지간한 수준의 중학교 심화문제는 딱히 준비를 하지 않아도 제 수준에서 커버가 가능했었지만.. 가끔씩 도형파트에서 나오는 난감한 심화문제는 난감한 풀이를 요하여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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