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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08 18:59
간단합니다. 방심으로 검산을 제대로 안한거죠. 저같은 경우 수능 혹은 모의고사때 검산을 두번이상 하는데 한번은 풀었던 방식으로 한번은 일명 '노가다'라고 불리는 방식으로 합니다. 그러면 실수를 안하더군요. 수능땐 검산만 5번 했던기억이;;;
09/09/08 19:38
실수하신 것들을 모아보시는 게 어떨까요?
틀린 문제를 보시고 틀린 이유를 한 줄 정도로 적어놓으니 그게 쌓여서 큰 도움이 되더군요. 전 손보다 생각이 너무 앞서 나가서 머리랑 손이 잘 맞지 않아서 실수가 나오는데 문제를 풀 때 머릿속에서 사고하는 과정을 정리하니 그런 실수는 거의 없어졌습니다. 뭐 그래도 더하기랑 곱하기는 항상 틀리고 있습니다 ........
09/09/09 00:00
풀이과정을 체계적으로 쓰시구요(집중도 되고 체계적으로 쓰다보면 부족한 부분들도 더 잘 보입니다.), 글씨도 날림으로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시간남지 않습니까. '답지를 직접 작성한다'라는 기분으로 쓰시면 실수가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사실 검산으로는 실수가 잘 안잡히기도 하구요. 한번에 제대로 풀겠다 마인드가 좋아요.
그리고 유기적으로 풀이과정을 머리속에 구성해보세요. 실수할 부분마저도 보일정도로. 그러면 '아, 이부분은 실수할 수 있겠구나. 저번에 여기서 이렇게 틀렸었지' 고교교육과정 전체가 짜임새있게 그렇게 머리속에 구성된다면 그때부턴 게임 오버입니다. 실수따위... (단원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보이는건 사실 선행학습이 필요한 문제이긴 합니다만 문제의 풀이과정정도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런건 남을 좀 가르쳐보면 훨씬 더 빨리 보입니다.(대학생되어서 과외해보면... 잘보이죠) 혹 친구들이나 동료(?)들이 질문을 해오면 반갑게 여기세요! 오답노트도 좋구요. 실력을 보아하니 자신감과 어느정도의 근성이 있으면 충분하시겠네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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