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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06 13:01
맵반 게이머의 뛰어남 반이라고 생각합니다.
뮤짤을 도와주는 맵등 저그에게 웃어주는 면도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08-09시즌 초반 극히 강세를 보였자먼 후반기때 한명을 빼놓고 무너져버린 플토를 생각해보면 다음 시즌 맵은 분명 저그에게 뭔가 패널티를 줄텐데 그떄 저그유저들이 증명해야겠지요 09시즌 저그의 약진은 저그유저의 실력이라고
09/09/06 13:37
냉정하게 얘기해서 심지어 우승자중에서도 이른바 맵빨을 극복한 선수는 마재윤정도라고 봅니다. 더 넓게 보면 이제동 박성준(결승 제외하고 4강까지만)까지 넣을 수 있겠고.....박정석선수가 우승할 때도 플토가 유리한 맵은 많이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ㅡㅡ;;
09/09/06 14:09
우선 이제동선수를 위시로한 컨트롤 혁명(?)에 따라 손빠른 저그유저들이(1년전만하더라도 팀내 신입축에 속했던) 상위권에 오른 것도 있고,
이러한 추세를 놓친 맵의 변화도 한 몫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시즌 맵의 조정을 받으면, 자연스레 변하겠지요.
09/09/06 14:43
독수리의습격님// 박카스배 이영호선수도 테란이 나쁜 맵에서 우승을 했습니다.그때 테란이 좋은 맵이라곤 저그 상대로 카트리나밖에 없었습니다. 마재윤 선수는 말할것도 없고요.여담으로 말하자면 홍진호선수가 우승만 했어도 맵을 뛰어넘는 우승이 한둘이 아니었을텐데 그저 눈물만..
09/09/06 14:45
답변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프로리그시대가 되면서 성적이나 경향은 물론이고 맵분석능력도 시스템화되니 이젠 정말 본좌라는 것도 낭만시대의 향수가 되는건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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