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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06 12:31
요코하마면 전철로 30분 정도면 다녀올 수 있습니다.. 딱 서울-인천정도 거리입니다..
도쿄가 매력포인트가 적다고 생각되면 요코하마도 마찬가지입니다;; 야경하고 차이나타운, 쇼핑센터 정도가 볼거리인 동네니까요.. 첫날은 2시 공항 도착이면 도쿄 시내 관광은 5시는 돼야 시작하겠네요.. 오다이바는 레인보우 브릿지만 있는 동네는 아닙니다.. 오히려 그건 약간이고, 후지티비라던지 파렛트 타운같은 곳이 오히려 더 볼거리인 동네죠.. 단순히 레인보우 브릿지 + 해변 과 광안대교 + 해변이면 부산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다리는 아무래도 광안대교가 규모가 더 크고, 해변도 도쿄만의 해변보다야 부산 해변이 훨씬 좋죠.. 하지만 오다이바는 그런거 보다 인공적으로 만든 시설과 건물이 더 볼게 많습니다.. 마지막날은 6시 비행기라면 2시30분쯤엔 출발을 해야겠네요..(나리타 출국이라고 가정하면.. 하네다 출국이면 더 여유가 있겠고요) 나리타 갈때는 우에노에서 케이세이센을 타고 많이 가니까 마지막은 우에노로 잡으면 될거 같고, 오전에는 갈데가 사실 마땅히 없습니다.. 하라주쿠에 있는 메이지 신궁이나 아사쿠사 정도를 보고(호텔에서 가깝기로는 메이지 신궁이 더 낫고, 동선상으로는 아사쿠사가 조금 나은거 같고요..) 우에노로 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아키하바라는 애니나 게임을 좋아하고 말고를 떠나 한번 가볼만한 곳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절대 맛볼수 없는 특이한 것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니까요.. 일단 가보면 신기합니다.. 메이드복입고 돌아다니는 찌라시 알바생부터 특이한 매장들.. 관심이 있는 분들께는 천국이고 관심이 없어도 일단 눈은 즐거우니까요.. 롯뽄기 주변은 낮에는 사실 그다지 볼게 없고, 주로 밤에 볼게 많습니다.. 도쿄타워도 근처고, 모리타워라는 높은 건물이 있어서 거기서 보는 도쿄 야경이 또 좋습니다.. 비싸긴 하지만요.. 그리고 롯뽄기는 도쿄의 이태원이라 외국인 상대의 클럽이 엄청 많습니다.. 그런데 관심있으면 한번 가보시는것도 괜찮을듯..?(외국인 드나드는 곳이라 쬐금 위험하긴 할테지만요..)
09/09/06 15:15
정지연님//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역시나 요코하마보다는 오다이바가 낫겠네요. 관람차도 타보고 싶었으니..
아무튼 답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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