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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31 22:18
콜린성 두드러기가 아닌가 의심되는데요
저도 콜린성 두드러기 때문에 몇년 고생했는데요, 운동하면서 땀을 흘리면 증세가 많이 호전되더라고요
09/08/31 22:24
내담자중에 비슷한 증상인 분이 있었는데..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있는 음식을 가려먹는게 (밀가루, 옥수수등 또는 안좋다고 알려진 음식들) 도움이 될듯합니다. 동네 병원에서 그리 말했다면 큰병원가도 별 다른말이 나올 것 같진 않네요
09/08/31 22:24
콜린성 두드러기 확실-_-전 아직도 있어요
전신에 생기면 군대 안 갈수 있는데 ^^;;;;;; 공익 가능... 제대하신 거 같고... 저도 공익 훈련소 때는 증상이 별로 없었는데 규칙적인 취침 식사 운동이 있으면 증상이 약해집니다. 치료방법은... 없습니다-_- 대학원생은 그저 울죠...
09/08/31 22:36
제가 중학교때인가 원인 모를 콜린성 두드러기로 고생을 했는데요.
병원에서 주사를 맞고 약을 먹어도 일주일정도 효과를 볼뿐, 이후 다시 재발하는 식으로 근 1~2년간 고생했습니다. 그러더니 어느샌가 완치가 되더라구요...
09/08/31 22:46
저도 콜린성 두드러기가 심했는데(그 따끔거리는듯한 느낌-_-), 군대가니까 다 낫더군요. 전역 후에도 운동하니까 증상이 없어졌구요.
병원가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이건 생활환경이 증상을 많이 좌우하는것 같아요. 먹는것도 그렇고, 주거환경도 그렇고...
09/08/31 23:08
백프롭니다.저랑 아주 똑같으시네요.
매운거 먹을때랑 스스로 뭔가가 화난 일이 있을때......아주 고통스럽죠..... 특히 이거 앓고 난 이후부터는 화나는 일이 있으면 표정관리가 안되서 아주 고민입니다. 따가워서 아주 주체를 못하는게 얼굴에 확 드러나서....요......
09/08/31 23:40
저만 그런게 아닌가요.. 3번 특히 말입니다... 부끄럽거나 사람들앞에서 창피를 당했을때.. 엄청 민망할때 온몸이 너무 가려워져서 (사람들이 보고있는 도중에 온몸을 벅벅 긁어댈정도입니다. 도저히 견딜수없어서)
이런 증상.. 병인가요?
09/09/01 00:54
예전엔 2,3번 경우하고 맵거나 뜨거운 국물같은거 먹을때 저랬었는데 남들 보기에도 안좋고 엄청 짜증나죠
저도 군대 갔다오고 운동해서 땀 좀 흘리다보니 자연스레 없어진거 같네요
09/09/01 19:50
네.. 콜린성 두드러기가 확실해 보이네요.
저도 중학교 1,2 정도 때부터 이게 생겼는데 아직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심경적으로 변화가 있을 때도 따끔따끔(정말 오묘하면서도 싫은 느낌이죠)거리고 두통(혈관이 압박받는 듯한 느낌?)이 생기고 빨간 반점들이 전신에 생겨나니, 성격도 좀 소심해지는 것 같더군요. 고등학교 때 지각하지 않기 위해 쉬지않고 전속력으로 학교오르막(거의 산이죠, 산..)을 오르고 교실에 도착하니 두드러기가 가라앉을 기미가 없고 오히려 심해지더니 손톱이 새까매지고, 갑자기 눈이 안보여서 응급실에 실려간 적도 있어서 그 뒤로는 두드러기가 생기려는 징조만 보이면 모든 것을 중지하고 가만히 휴식을 가집니다. 콜린성 두드러기가 나은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헬스 또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시간이 지나니 자연스레 없어졌다라고 말씀하시더군요. 더불어 위에 분이 얘기해주신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있는 음식을 자제해서 드신다면 좀 더 효과가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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