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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31 12:38
부적합다니요.. 제가 에스코트를.. (이런 답변이 올라오겠죠 ^^;)
뭐, 뻔하겠지만.. 명동, 인사동, 경복궁, 남산타워.. 이런게 주가 될 것 같은데요~ 숙소는 집에 들어가서 재워주시는겁니까? 얼마전에 워커힐에 갔더니, 일본인들이 카지노를 그렇게 좋아한다던데 1~2박은 호텔에서 재미삼아 추억 남겨볼 수도 있겠구요. 한정식도 요즘은 하도 여러가지가 많아서;; 일반 한정식, 궁중 요리, 퓨전 한식 등등 정말 많아요. 가격대도 문제고요~ 가장 무난한 곳으로는 품 추천드립니다. http://blog.naver.com/pat2bach.do?Redirect=Log&logNo=60084349987
09/08/31 12:52
전쟁기념관을 추천합니다
장난이구요 ^^: 윗분이 말하신 명동 인사동 경복궁 남산타워가 정석 코스인듯 하고 전 삼청동 한옥마을 추천합니다
09/08/31 13:00
그 여성분이 어떤 종류의 관광을 좋아하시는지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고궁쪽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현대적인 유흥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자연의 풍경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무난하게 경복궁 보시고(공부를 조금하셔서 엉터리든 뭐든 설명도 곁들이시면 좋겠죠. ^^) 조금 걸어서 청계천과 새로만든 광장에서 사진도 찍고 인사동을 거쳐서 삼청동길과 북악스카이웨이를 걸으시면 어떨까 싶네요. 그럼 하루코스는 나올것 같습니다. 그 다음엔 일본과 별반 다를건 없겠지만.. 여의도공원에서 자전거좀 타시고 한강도 보신다음에 9호선을 이용해서 신논현역(강남역)에서 식사를 하시고.. 삼성메가박스에서 영화보고 쇼핑하고, 저녁때 종합운동장으로 가서 야구관람정도 하시면 하루가 끝날 것 같습니다. 그 외엔 남산과 올림픽 공원정도 볼만하려나요..? 63빌딩은 생각보다 볼게 없어서.. 수족관도 별로고 아이맥스 정도밖에 없을듯.
09/08/31 21:33
* 일단 먹거리
1. 삼계탕집: 일본 여성 99% 좋아합니다. 분위기가 전통 가옥 냄새 풍기면 +10점입니다. 2. 한정식집: 한미리(가격이 부담이 좀 덜하죠....두당 29천짜리 시키면 여자분들 먹기에 좋고 분위기 서비스 괜찮구요.강북, 강남 모두 분점있답니다.), 경제적 여유가 있으시면 필경재, 용수산, (북악 스카이웨이 옆에 하나 죽이는데(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있는데 여긴 가격이 좀 쎄서 비추천이구요) 조금 가격이 센(두당 6만원) 하이야트 호텔에서 이태원 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한정식집이 하나 있는데 여긴, 저도, 친구도 감동먹은 집인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3. 신사동 게장거리(?): 매운맛을 보여줘야죠. 아구찜, 해물탕, 낙지, 게장등등 한국 특유의 음식을 맛보실 수 있고, 일본에 돌아가서 친구들한테 이렇게 말할겁니다. "네가 매운 걸 먹어봤냐?" 4. 길거리 포장마차: 떡볶이, 닭꼬치, 순대등등(번데기는 아마도 다들 싫어하실듯.) 좋아라합니다. 5. 군고구마, 지금 파나요? 여자들은 다 좋아한다면서요? (제가 사는 곳은 지금도 군고구마를 먹을 수 있는데 후배 하나가 그거 보더니 완전 미치더군요..) *관광 여성분이시라면 별거 없죠. 스파, 사우나, 때밀이 추천합니다(요게 일본서 비싸거든요). 때밀이의 경우 싫어하는 분들도 있는데, 때밀이 처음이라면 아마 자신의 몸에서 나오는 때를 보고 경악하고 또 즐거워 할겁니다. 마사지(1시간 5만원 정도라면 일본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저렴한 가격..)도 추천하구요. *쇼핑 동대문, 남대문, 명동, 면세점 틈틈히 도시면 좋아하실거 같네요. 그럼, 친구분과 함께 즐거운 서울 여행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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