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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30 14:57
아마 첼린지에서 있었던 일이였는데,
포르테맵에서 임요환 선수는 몰레멀티를 합니다. 근데 좁은 본진에서만 플레이 하는듯 '좁아 ㅠ.ㅠ' 라고 채팅을 쳐서 문준희 선수를 낚아버렸고, 그 이후 문준희 선수의 방송경기는 하늘나라로 신만이 존재하는 평온한 세계로......
09/08/30 14:57
듀얼토너먼트에서의 문준희 선수와의 네오포르테 경기였는데 ..
그때 입구가 조여지고 임요환선수가 몰래멀티를 한뒤 좁아 ㅠㅠ 이런식으로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09/08/30 14:58
임요환(T) vs 문준희(P) Forte Daum Direct 듀얼토너먼트 1R A조 3경기
포르테는 본진이 좁습니다. 타스타팅에 몰래멀티를 시도한 후 본진에 갇혀서 -좁아 ㅠㅠ- 라고 채팅창에 썼죠. 이후 몰래멀티의 뒷심으로 경기를 이겼습니다.
09/08/30 14:58
DaumDirect듀얼토너먼트1R A조 3경기 2005년 04월 13일
맵은 포르테였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좁아 ㅠㅠ'라고 쳤는데 그 때 포르테 맵이 본진이 좁았죠. 본진에만 머무느라 힘들다는 의미였는데(사실은 아니었고) 그 낚시에 문준희가 걸려들어 패했습니다. 링크 :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AE7EAB183002EB5D68D95D02F10DE397B4B2&outKey=V125655d06bab2c546ec4d905ce1a3e2e9e41c84dbf3cbcc62adad905ce1a3e2e9e41
09/08/30 15:26
맵은 포르테였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좁아 ㅠㅠ'라고 쳤는데 그 때 포르테 맵이 본진이 좁았죠. 본진에만 머무느라 힘들다는 의미였는데(사실은 아니었고) 그 낚시에 문준희가 걸려들어 패했다 '라고 생각하고 임요환 선수를 성토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채팅금지가 되었다' 가 보다 맞는 사실관계겠지요.
스타크래프트의 한글 채팅 이전에 이미 킹덤언더파이어 라는 게임리그에서 채팅이 무수히 오고 갔지만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좁아ㅠㅠ 를 비매너라고 본다면 그냥 비매너 채팅에 대해 주의를 주는 등의 규정만 만들면 됩니다. 채팅을 아예 금지시킬 필요가 없죠.
09/08/30 15:40
임요환선수의 채팅을 이용한 심리전 혹은 낚시였는데...
일부는 그것을 비매너라고 생각한 것이죠. 뭐 이건 생각하기 나름이고... 승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인 것도 분명하긴합니다. 다만 그것을 대회시스템에서 용인할 것이냐 마느냐의 문제였던 것이죠.
09/08/30 16:12
채팅은 확실히 비매너가 아니었습니다만, 얼라이마인건은 그닥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분명 vs 베르트랑 전 사건 이후 공식적으로 금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박정석 선수와의 대결에서 경기가 기울자 얼라이마인으로 드라군질럿 한부대 가까이를 소멸시키면서 GG치고 나가버리죠.;;; 순간 얼어버린 해설들이 생각이 나네요. 물론 그러한 근성과 승부욕이 지금의 임요환 선수를 만든 것이겠습니만.
09/08/30 17:20
채팅사건은 엄밀히 좁아채팅을 친 임요환선수에 대한 그엄청난 비난,욕설이 더 볼만했죠
디시는 다운사태 PGR은 도배되다시피 갔고
09/08/30 17:26
비매너 인지는 몰라도 매너적인 행위는 아니죠.
몰래 멀티 체크 안한거야 문준희 선수 실책일 뿐이고, 임요환 선수의 행위를 정당화하진 않죠. 배넷에 노랜이라고 써놓고 자기는 랜덤 골랐다가 스타트 해놓고 항의할라치면 종족고르는(특히 상성종족만 고르는)분들이나 매한가지였던 행동입니다. 게임에서 채팅러쉬 당하면 기분 좋으신분 있기나 하련지 모르겠네요.
09/08/30 17:32
Disu[Shield]님// 당시 채팅 금지 되기 전에 선수들끼리 가끔 채팅나왔습니다. 임선수의 '좁아'가 채팅러시면 당시 채팅했던 선수들 다 채팅러시 한 선수들인가요??
09/08/30 17:58
경기전 경기중 혹 경기말쯤되서 임요환선수의 좁아와 비슷한 채팅은
당시 어느경기에서나 있었고 관용되고 묵인되는 사항이었습니다. 이윤열선수와 강민선수가 경기할시 이윤열선수의 살살이라는 채팅에 대해 강민선수가 OK 너도도 있지만 경기후반 이윤열선수가 경기가 기울자 유 빅토리라는 문구를 넣기도 했지요 그럼에도 누구하나 문제삼지 않았는데 오직 임요환선수의 좁아건에 대해 서만 이 일후 점잖은 표현으로 비꼬는게 주류인 PGR에서조차 악질,인간말종 이라는 극단적 표현에 심지어는 임요환 그 추잡함에 올인한다는 글까지 올라올 정도였지요 그러면서 정작 임요환선수이외에 일어났던 채팅에 대해선 그저 침묵에 침묵 문제는 오직 임요환선수가 채팅을 하고 그가 이겼다는 것에 흥분한 사람들의 도를 넘은 거의 악의적인 비난,질타가 그가 한 채팅만 비매너로 만들고 지금도 그일을 정당화시키고 현재진행형으로 이거가고 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 댓가는 신상문 선수의 PPP 박태민 선수의 GG 한글 입력으로 인한 몰수패사건을 만들어 냈다고 봅니다. 임요환선수의 채팅이 비매너이면 당시 채팅을 하던 모든 선수들은 다 비매너을 일삼았고 여기서 자유로운 선수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박태민 선수를 제외하곤)
09/08/30 18:06
노짱을 돌려됴님//
비교가 많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살살해라고 하면서 상대의 긴장을 풀게한다는 의미의 심리전과 임요환선수의 심리전은 다르지요. 임요환선수의 '좁아'란 것은 자신이 하고 있는 플레이를 의도적으로 감추기 위한 플레이였고(물론 여기에 걸려든 문준희 선수도... 한숨) 이것을 케스파는 '경기 외적인 요소가 경기 내적인 승패에 관여할 수 있다.'는 이유로 금지시켰습니다. 스타의 상징이였던 임요환선수이고, 그에따라 안티팬도 많았기 때문에 임요환선수가 비난에 시달린 것도 일면 맞는 말이지만, 근본적으론 임요환 선수의 채팅이 다른 선수의 채팅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형태를 띠고 있었기 때문에 비난을 받게 된 것이지요. 개인적으로는 임요환선수와 같은 심리전을 좋아합니다만, 적어도 이 세계가 '프로'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한다면 의도적인 채팅 심리전은 금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임요환 선수같이 게임 외적인 요소를 심리전의 일부로서 활용할 수 있는 선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선수도 분명히 있기 때문에 공평성에서 어긋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게임 내적인 센스를 바탕으로 한 심리전이나 게임 상황에서 벌어지는 채팅이 아닌 인터뷰나 기타 심리전의 경우에는 제가 말한 이유와 궤를 달리 하겠지요. 더불어 축구나 농구, 야구와 같은 게임에서 '구찌겐세이'라고 불리는 것은 어떻게 규제할 방법이 사실상 없습니다. 심판을 몇십명 고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반면 스타의 경우 그것을 규제할 방법이 너무나 명확하게 있기 때문에 규제하는 것이 가능하고, 그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신상문과 박태민의 몰수패 사건은 케스파가 이미 있는 조항을 유연하지 못하게 운용한 결과일 뿐, 규정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09/08/30 18:13
채팅이 심리전의 일부가 될 수 있고 임요환 선수가 그 당시 그로 인해 이득을 본 부분이 분명 있겠습니다만 그걸 비매너라고 하면서 까대는 건 정말 이해가 안 가네요. 그 정도의 심리전이야 다른 데서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몸을 맞대고 하는 축구나 농구 등은 말할 것도 없고 테니스나 골프 등에서도 행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트래쉬 토크와 같이 욕을 한 것도 아니고 말 그대로 '심리전'이었는데, 프로의 경기에서 상대방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은 게 더 잘못 아닌가요?
전 임요환 선수 팬입니다만 임요환 선수가 행하고 까인 많은 일들 중에 몇 가지는 제가 보기에도 좀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는 게 몇 가지 있긴 합니다. (얼라이 마인이라든지 서바이버에서의 pp 등은 어쨌든 팬들을 생각할 땐 그다지 좋은 모습은 아니었죠) 근데 이 '좁아' 사건은 까인다는 자체가 너무 황당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까일 거리가 없거든요. 마치 임요환 선수 전성기 초창기 때 전략만 쓴다고 까이던 그런 것과 유사하다고 할까요?
09/08/30 18:24
기수님은 자신의 관점에서 비교가 잘못됬다고 하시는듯 한데
내관점에서 전혀 비교가 잘못됬다고 보이지 않습니다. 비교는 공정해야 비교지 누구는 해도 문제없고 누구는 하면 문제되고는 애시당초 비교의 자격부터 주고 안주고인데 무슨 비교가 됩니까 홍진호선수와 조용호선수가 경기할시 서로가 9발업노 라는 채팅을 치면서 둘다 9발업한 경기라든지 서로간의 빌드나 날빌에 대한 채팅간 암시 주고받기를 임요환선수이외에도 다 자연스럽게 행했는데 왜 임요환선수에게만 잣대를 들이대고 지금도 그잣대의 공정성은 달나라로 가고 임요환선수타령일까요? 비교는 공정해야 비교이지 공정하지도 않은 잣대를 들이대고 그저 프로답지 않다. 비열하다. 임요환 그 추잡함에 올인한다. 비난을 받는게 당연하다니요 임요환선수의 좁아가 경기에 영향을 주는 채팅이었다면 그런 채팅자체를 임요환선수 이외에 행한 선수들의 플레이는 뭡니까 일단 그런 플레이가 임요환선수만 한게 아닌데 아직도 임요환선수만 붙잡고 늘어지는 모습들이군요 그리고 결국 그런 유연한 플레이를 단지 임요환선수에 대한 명분없는 증오와 분노만 가지고 있던 사람들로 인해 만들어지 채팅 금지조항이 충분한 숙의 검토없이 되는대로 즉흥적으로 만들어졌으니 신상문,박태민 몰수패라는 넌센스가 일어난 거지요 규정자체야 문제없겠죠 문제는 규정을 충분한 숙의 고려없이 일부 임요환 안티들의 성화에 즉흥적으로 만든게 문제겠죠 비교는 공정해야 비교가 들어가는 겁니다. 임요환선수 좁아 사건은 애초 공정성이라곤 털끝만큼도 없는 오직 임요환이고 오직 그가 승리했기에 일어난 겁니다. 채팅의 내용이 경기에 영향을 끼쳤다면 임요환선수이외에 있었던 경기내용에 관계된 모든 채팅을 벌인 선수들은 같은 잣대로 논죄되야 하고 그당시 여기서 자유로운 선수는 거의 없었습니다.
09/08/30 18:36
노짱을 돌려됴님//
홍진호와 조용호선수의 경기는 생각 나지 않아서 어떤 상황인지 몰라 함부로 말씀드리진 못하겠습니다만, 만약 경기 내에서(시작하기 전 채팅 상황이 아닌) 그런 상황이 벌어졌고, 그것이 노짱님 말씀대로라면 분명히 그것 또한 옳지 못한 행동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위에 예를 드신 이윤열과 강민의 예는 전혀 임요환선수의 예와 동일선상에 있지 않은 예라고 보여집니다. 저만의 관점이라고 하셨는데.. 뭐 한분이긴 합니다만 KnightBaran.K님 또한 노짱님의 의견을 비약으로 생각하셨네요. 뭐 처음부터 홍진호선수와 조용호선수의 예를 드셨다면 그나마 제가 수긍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제가 정말 몰라서 그럽니다만, 그 규정이 임요환 안티들의 성화에 즉흥적으로 만들어진 것입니까? 또한 저도 나름대로 투니버스 시절부터 스타리그를 보아 왔고, 많은 선수들과 경기를 보았습니다만, 게임 내적으로 임요환 선수의 경기당시만큼 '심리전'으로 문제될만큼의 채팅을 본 기억이 많진 않습니다. 고작해야 생각나는게 이윤열과 강민의 유보트혈전 정도뿐인데.. 이것도 심리전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보여지고.. 무슨 근거로 여기서 자유로운 선수는 거의 없다고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정말 몰라서 그럽니다. 말씀하시는 걸로 볼 때 단정짓고 계신걸로 보이는데.. 혹시 무언가 자료가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09/08/30 18:58
기수님에게 예를 보여주고 싶고 또 당시 임요환선수의 경기후 PGR만해도 어떤 상황이었는지
예를 들고 싶어 PGR을 뒤져봐도 다음 듀얼 토너먼트가 열리던 당시 계시판상황을 알수 있는것이 없군요 일단 저 채팅규정의 발단이 된 임요환선수의 좁아사건이 얼마나 논란과 욕설.비난을 일으켰는지는 지금도 가끔 나오는 스타10대사건 따위의 가쉽거리에 꼭 끼어들어가지요 도대체 누구나 다하던 채팅을 했다고 특정선수의 채팅건에 대해서만 이지경입니다. 아니 간단히 이사건이 임요환선수라는 당시 네임벨류(지금도 그렇다고 보지만) 그 위치가 미치는 급이 여타선수와 다른 선수가 행한것이라고 인정해도 임요환선수에 대해 일어났고 지금도 그분위기로 이어지는 것이 정말 옳다고 봅니까 오직 임요환선수이기에 그가 한게 문제되고 그것만 기억에 남는거지요 경기중 채팅이 얼마나 주고받았는지를 보여주는 자료가 사실 챃을수 없다는게 유감이군요 허나 2005 이전 채팅이 얼마만큼 자연스럽게 있었는지는 이역시 임요환선수의 경기이지만 임요환:조용호선수와의 경기에서 임요환선수가 당시 조용호선수에게 7연승을 거두고 초반 마린올인러쉬를 계획하고 준비할때 8연승? 마린고 하던 채팅건이 기억에 있군요 이경기에 대해 문제가 안된건 임요환선수가 그경기에서 조용호선수의 울링에 관광당했기 때문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문준희 선수와의 경기이전에도 이런 채팅이 있었는데 왜 문준희선수와의 경기에는 문제가 될까요? 내생각엔 조요호선수한테는 졌지만 문준희선수와의 경기에 이겨 리그에 진출하게 되서 이겠지요 벌써 동일한 선수라 할지라도 비교의 잣대가 올바르지 않습니다. 채팅에 대한 문제제기는 틀리지 않다고 보지만 임요환선수의 행위에 비매너를 까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채팅은 심리전이건 아니건 당시 누구나 비매너로 보지 않던 시절이었고,오직 임요환선수만이 채팅으로 상대선수의 경기력을 저하시키는 짓을 했다는 건가요? 아니죠 임요환을 싫어하는 사람들만이 임요환선수만 비매너짓을 했다고 만들어낸거지요
09/08/30 19:11
노짱을 돌려됴님의 말씀이 무엇인지 알겠습니다.
그리고 꽤 오래됐었던 일인데, 기사거리나 자료를 찾아봐달라고 무리한 부탁을 한 것에 대해 찾아봐주신 점 우선 감사드립니다. 임요환 선수의 '안티'때문에 그 규정이 생긴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인정하기 힘든 면이 있으나, 노짱님이 말씀하신 '동일한 대상'에 대한 다른 잣대에 대해서는 충분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 문제는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아무리 심리전 해봐야 지면 '그러려니'하지만, '이슈'가 될만한 건으로 이긴다면 아무래도 문준희 선수 팬이든 임요환 선수 안티이든 물고늘어질 이유가 생겨버리는 것이 되버리니까요. 뭐 결론적으로 노짱님의 말씀이 무엇인지는 알겠고, 다시한번 느끼지만 임요환이라는 사람은 이스포츠판에서 어떤 의미로든 '전설'이네요. 시간내서 글 적어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09/08/30 22:33
이런 의견도 있었죠.
이제 갓 듀얼 올라온 방송경기 적응 안된 선수에게 그런식의 심리전을 해서라도 이기고 싶었냐 라고 프로니까 그런건 핑계도 안되겠지만 저 역시 그 당시에는 방송경기 얼마 안한 사람한테 저렇게까지 해서 이기고 싶었나 라는 생각이 들긴 했었습니다...
09/08/31 05:41
이게 비매너라구요?
조금만 생각이 있었어도 좁아라는 말을 쓰는게 더 이상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포르테 본진이 좁다는건 시청자도 아는 내용이니까요. 이걸 비매너라고 생각한다는게 더 어이없습니다. 몰래멀티를 발견 못하는 것도 실력의 일부입니다.
09/08/31 09:31
비매너라는 생각은 안 하지만 별로 마음에 드는 플레이는 아니군요.
제가 좋아하는 선수가 저런 플레이를 했다면 실망했을 것 같네요.
09/08/31 10:58
아하....이제 그때 채팅이 비매너가 되는 군요. 올드 유저로서 난감한데요.
당시 채팅 안하는 선수가 없었는데.. 채팅을 통한 심리전도 난무했구요. 다들 병력이 없네, 자원이 없네 식으로 했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09/08/31 11:53
프로운동경기에서도 서로에게 많은 대화가 오가는데;;
비매너라고 생각하는건 좀 오버네요. 협회에서도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의도로 아예 채팅을 금지시킨 거구요.
09/08/31 21:28
임요환 선수의 '좁아 ㅠㅠ'를 비매너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포르테의 본진이 좁다는 건 엄연한 사실이고 임요환선수는 진실만을 얘기했습니다 ;; 그걸 '나 몰래 멀티같은 건 안했어' 라고 해석해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간 문준희 선수 잘못이죠.
09/09/03 19:06
정말 오래전이라 자세하겐 기억이 안나지만 ...
임요환선수는 김정민 선수랑 경기할때도 비슷한 채팅을 한적이 있었던거 같아요 서로 대치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공격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라고 채팅직후 공격을 들어갔고 대답을 치고있던 김정민 선수는 살짝 당황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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