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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9 21:04
WizardMo진종님// 역시 그런걸까요..ㅠ.ㅠ
내년에 학교 주변으로 이사를 가면 키워야 하는 건지.. 그러고 취직하고 일하게 되면 또 못키우게 되니... 완전히 포기를 해야만 하는 건지요..ㅠ.ㅠ
09/08/29 21:07
카스님// 개인적으로 고양이는 약간 무서워(?)하는지라..
예전부터 고양이라도 한번 키워볼까... 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강아지가 끌려서요..ㅠ.ㅠ 원님// 역시 꿈은 꿈으로 남아야 하는 걸까요.. 시간만 있다면 이쁘게 키울 자신 있는데ㅠ.ㅠ
09/08/29 21:15
저희집도 초저녘까지 집에 아무도 없지만 주워온 개(바둑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5년 정도 되가는데 개가 사람이 없는 낮동안 잠을자고 밤에 활동을 해서 그런지 크게 외로워 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가 개가 아니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새끼 때 밖에서 혼자 살던 개여서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그래도 하루종일 사람이 있는 주말만 되면 애가 활기차지는 걸 보니 조금 안타깝기도 합니다. 꼭 개를 키우고 싶으면 덜 외롭게 여러 마리를 키워보시면 어떨까요??
09/08/29 21:20
제가 말티즈 2마리를 키우고 있는데요. 사람을 정말 좋아합니다. 2마리 다 저를 너무 잘 따르는지라 다른 가족이 집에 있더라도 제 뒤만 하루종일 졸졸 따라다닙니다. 가끔 1박 2일동안 외출할 일이라도 생기면 정말 미안해 지더라구요. 검날님의 경우에는 주말을 제외한 거의 매일 반나절동안 최소 6시간을 비워둬야하고, 그리고 집에와서는 금방 주무셔야겠죠. 강아지들은 자다가 일어난 주인을 보고도 몇일만에 만난 친구처럼 반가워 합니다. 외로움을 많이 타죠.
그리고 손도 상당히 많이갑니다. 오래 안씻겨주면 냄새나고 목욕 후 그냥 놔두면 털이 떡이되버려서 삭발(?)시켜야 하는 경우까지 생깁니다. 화장실(신문지)도 매일 갈아줘야하고 밥도 최소 2끼이상 매일 챙겨줘야합니다. 다 자신있으시다면 아래 링크 추천해드릴게요. http://blog.naver.com/dr_michael?Redirect=Log&logNo=150068397604
09/08/29 21:23
seiod님// 개인적인 사정으로 볼 때 최대 2마리 정도까지는 키울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다수의 강아지를 키우는 방향으로도 생각해 봐야겠네요. 최초의 긍정적인 리플 감사합니다..ㅠ.ㅠ 카스님// 와~ 감사합니다^^ 한번 제대로 알아봐야겠네요^^ 남겨주신 링크의 글 읽어보니.. 예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던 시츄가 역시 최고라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이번학기 복학을 하고 나서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봐야 겠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09/08/29 21:51
엔뚜루님// 시츄에 좋지 않은(?)기억이 있으신가봐요^^;;
저도 어렸을때 키우던 강아지에 가볍게 물렸던 경험도 있고 해서 애초에 강아지를 키운다라는 생각 자체를 안했었는데.. 최근들어서 너무 키우고 싶더라구요^^;
09/08/29 22:01
릴리러쉬님// 어짜피 여자친구도 없는 이몸...크흑..ㅠ.ㅠ
하루에 한두시간만으로 해결이 된다면 무슨 일이든 못할까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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