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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9 02:16
여자친구분이 소위 말하는 밀고 당기기를 못해서 생긴 일 같군요.
본인 마음을 잘 살피세요. 정말 아닌 것 같다 싶으면, 연락 잘 안 받기 & 연락 잘 안 하기 & 뭐든지 시큰둥하기. 이 거면 여자분이 먼저 외로워서 떠날 겁니다.
09/08/29 02:24
윗분들과 비슷한 말이지만 ...
늦을수록 시크님에게도 그 여자분에게도 상처만 깊어질것 같습니다. 약간의 미안함,무서움을 꾹참고 사실대로 말씀하세요.
09/08/29 03:04
어장관리라고 하기엔.. 죄책감을 갖고 계시니 나쁜분은 아니네요!!
여자분 입장에선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이 갖고 있는 감정만큼의 애정을 갖고 있지 않다니..슬프겠어요ㅠㅠ 관계가..잘 되시기를 ㅠㅠㅠ
09/08/29 03:38
풋사과님// 말투만 봐도... 성별이 구분이 가능하군요.....
어쨌든 본문에 대한 답을 하자면, 이대로 계속 가면 둘다 불행해지겠네요... 솔직하게 말씀하시고 대화를 나눠보세요.
09/08/29 03:48
음.. 제 경우에도 글쓴분같이 아 나는 별로 안좋은데.. 좀 귀찮군..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게 6년전..
몇달전이 만난지 6년되는 날이였고 조금있으면 만난지 2000일이 되네요 여자친구를 볼때마다 사랑하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제 길고긴 2년간의 유학도 기다려주고 있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친구들도 정말 진짜 배기 아니면 거진 연락이 끊겼는데 말이죠 1년 더 남았는데 그것마저 기다려주겠다고 하는 여자친구입니다 . 정말 케이스바이 케이스 인거 같습니다 . 일반적으로는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게 정답이겠죠 하지만 저같은 케이스도 있다는걸 알려드리고 싶네요 ~
09/08/29 06:37
좀더 좋아해볼려고 노력해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끊으세요.
저같은경우 제 스스로의 감정이 정리가 안되서 해어지고나서 정말 후회했습니다. 연애도 선택입니다. 후회하시던지 or 아니던지. 저같은경우.... 처음에는 힘들더라도 저를 좋아해주는 여자 만납니다.
09/08/29 11:09
지금 이 심정을 솔직히 말씀하시면어떨까요
사람끼리의 인연인데 헤어진다고 딱 끊어지는건 더 괴로운일이고 남자랑 여자라고해서 남녀관계만있는것도아니고 친구로 지낼수도있는 거잖아요 그리고 님 마음도 확실히 싫은건아니고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는 알수없는거잖아요 지금보다는 조금만더 거리를두는게... 탈퇴한회워님 // 본문의 여성분과 만나고있다고 써있어서 풋사과님이 아시는거 아닌가요 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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