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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8 22:56
빠르신편입니다. 한타는 조금 빠르고 영타는 \꽤 빠르신편입니다.
그리고 2벌식으로도 잘치는 분들은 천타칠껍니다. 이른바 전국구 레벨이죠;;
09/08/28 22:59
저도 장문으로 글쓰신분정도 치는데요
어디가서 못한다는 타이핑 못한다는 소리는 한번도 못 들어봤습니다. 아니 오히려 잘친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죠 오늘 쳐봤는데 한글 장문이 5~600사이였고 영타가 4~500정도 나오던데(예전보다 느려진거 ㅠ) 옆에서 잘친다고 칭찬하던데요;; 아마 최소한 일반인 축에선 잘 치는 편이실겁니다. 영타같은 경우는 장문으로 300타만 넘겨도 남들이 보기엔 어?좀 하네? 하는 생각이 들정도일텐데요.. 그리고 타이핑괴수분들은.. 후덜덜이죠;; 3벌식은 그냥 안써서 사장된게 아닐까요??;; 어딜가도 2벌식 자판뿐이니.. 순전이 제 생각입니다;
09/08/28 23:00
두벌로도 충분히 천타 칠 수 있죠. 타자검정으로 천타 찍는 분도 봤습니다.
물론 이 사람들은 예전 타자동 사람들이니 일반인.. 이랑은 좀 다른 경우겠구요. 세벌은 배우면 편하지만 배우는 과정이 좀 번거로운게 있고, 영문 QWERTY랑 기호입력이 다르다보니 순수 한글 작업만 하는 경우 아니면 오히려 불편한 경우도 발생합니다. 모아치기 유틸이 나오기 전에는 입력문제도 약간 있었구요.
09/08/28 23:02
제가 아는 녀석은 원래 세벌 타이퍼였는데 공대 들어가더니 다시 두벌로 전향하더군요.
특수문자치는 게 너무 번거로워서 못해먹겠답니다.
09/08/28 23:02
한타는 잘 치는사람이 너무 많아서 비교하기가 좀 그렇고, 영타는 빠르십니다. 제가 영타 400정도 나오는데 맨날 빠르다는 소리 들으니깐요...
09/08/28 23:02
중간~중상정도 타자?..
3벌식이 사장된 이유는..글쎄요...타자기에 맞추다 보니 2벌식이 대중화된게 아닐까요? 더불어 3벌식이 배우기 어려운 면도 있구요
09/08/28 23:04
대대 작전과 행정병인데.크크
짧은글 기준으로 한타가 1358까지 나와봤고 영타는 5 ~ 600정도 나옵니다. 긴 글은(청산도) 한글이 600정도 나오구요. 글쓴이께서도 한타는 준수한 편이신데(빠른편은 아니십니다.), 영타는 꽤 빠르신 편입니다.
09/08/28 23:09
http://blog.naver.com/ruby_77?Redirect=Log&logNo=40043215171
이정도는 되어야 하나요..덜덜..
09/08/28 23:16
제 후임이 시청각자료본다고 노트북 연결하고 영상틀고 그럴때 쉬는 시간이나 시작하기 전에
잠깐씩 틀어서 타자치는 걸 보여줬는데 1000타를 그냥 넘더군요..... 스페이스 누르고 있는 것 같은 속도.....
09/08/28 23:36
옛날에는 타자학원이라는 게 있었습니다. 타자기는 세벌식과 다섯벌식의 두 가지 방식이 공존하고 있었구요.
그런데 군사정권이 표준이랍시고 네벌식이라는 별 해괴한 자판을 만들어내더니(제가 세벌식 사용자라 하는 말이 아니라, 당시 사람들도 전부 졸속행정의 극치다. 뭐 이런 무지막지한 자판을 만드냐고 반대했지요 -_-;) 멀쩡히 잘 쓰던 세벌식과 다섯벌식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타자학원에서의 교습을 금지했습니다. 그리고 이 네벌식이 컴퓨터로 넘어오면서 두벌식 자판이 된 겁니다.
09/08/29 00:40
영타는 빠르시고 한타는 보통입니다. 그리고 세벌식이 사장된 이유는 azurespace님께서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덧: 몇몇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솔직히 없어졌으면 좋겠지만)에서 세벌식을 제대로 지원하지 않아서 매우 짜증이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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