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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6 22:29
장면장면이 아름답지 않아도 멋진 영화는 많은데요...
쇼생크탈출은 너무 유명해서 보셨을것 같지만 일단 추천합니다.
09/08/26 22:36
글세요...여자친구분 내공이 워낙 높으신 것 같은데요.
추천하기 쉽지 않네요. 시카고나 물랑루즈 맘마미아 같은 뮤지컬적 요소가 많은 영화 우선 추천하고 일루셔니스트나 프레스티지 같은 몽환적 마술 영화도 추천해보고요, 화양연화나 중경삼림 같은 양가위 감독의 영화도 추천해보는데 세 부류 전부 여자친구분이 만족 할 것 같지 않네요. 연인끼리 보신다고 하면 노트북이나 이프온리 같은 영화 괜찮을 것 같네요. 보셨을 것 같지만.
09/08/26 22:45
타셈 싱 감독의 <더 폴>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영상미는 예술입니다. 재미부분이야 각자 판단하기 나름이겠지만 그 정도면 준수하다고 생각되고요.
모니카 벨루치와 뱅상 까셀이 주연한 <라빠르망>은 너무 유명한 영화라 추천하기 뻘쭘한건가요? ^^; 재미며 작품성 모두 괜찮고 미장센도 상당히 훌륭한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의 모든 영화들. <델리카트슨>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 <아멜리에> <인게이지먼트>. 초창기 약간의 그로테스크함을 점차 세련되게 다듬어 가며 매번 좋은 작품을 선보이는 감독입니다. 헌데 솔직히 하이스쿨뮤지컬은 조금 뜬금없군요...잘빠진 영화긴 하지만...
09/08/26 22:49
Benjamin Linus님// 전 안봤지만....여자친구가 본듯해요.. 감사합니다.^^
Azzia님// 화양연화랑 프레스티지 끌려하네요. 어느게 제가 보는데 좋을지 고민되네요. 헐님// 약간 지켜봐야 될것 같은데요? 제생각엔 괜찮은데요 어쨋든 감사합니다. ^^ 앤디듀프레인님// 여자친구가 즐거워하네요. 많은 양이 있어서.. 하이스쿨뮤지컬은 여자친구가 쭉 얘기하던 영화에서 제가 겟한겁니다. 제가 본 영화가 그거밖에 없어서요 ㅠ 참 너무 많이 취향이 달라 어렵네요. 어쨋든 감사합니다. ^^
09/08/26 23:45
악~!! 많이 썼다가 초성체 금지로 날라갔네요... 엉엉
일단 닥치고 추천드리는 이터널 선샤인 허진호 감독님의 영화(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왕가위 감독님의 영화(중경삼림, 화양연화) 빌리 엘리어트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님의 영화(밀리언 달러 베이비, 체인질링, 그랜토리노) 뮤지컬이 가미된 영화(시카고, 물랑루즈, 드림걸즈) 이 정도를 추천드릴께요.. 아.. 아깐 더 많이 썼었는데.. 머리속에서 튀어나오질 않네요..
09/08/27 00:02
'청사'라는 좀 오래된 영화 추천해요
화면도 아름답고 어떠한 것이 진정한 선이고 악인지 되새겨 볼 수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천녀유혼에도 나왔고 요즘 비구니가 되서 화제인 왕조현과 장만옥이 나오는 것만으로도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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