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8/19 07:30
음. 원하시는 대답은 아닌것 같지만, 바이블은 아마도 조정래 선생님의 아리랑-태백산맥-한강 시리즈가 아닐까 싶긴 하네요.
소설이긴 하지만 그당시 민중의 삶을 제대로 보여주었던. 그게 아니라 근현대사 윗대가리들의 이야기를 알려면... 아랫분이 알려주실겁니다...
09/08/19 07:41
히로하루님// 이미 읽은 책이네요.나름 책 즐겨읽는 타입이라^^ 하지만 이거저거 안가리고 손에 잡히는대로 읽어서
의외로 제취향 아닌것도 많이 읽습니다..스펙트럼에 여고딩 취향 야오이 만화도 많이 들어있을정도로 ^^;; 하지만 말씀해주신만큼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 책은 처음읽었을때 크게 생각을 하게 해주지만 다시 읽었을때 깊게 다가온다 생각하기때문에 라고는 말은 하지만 그냥 문자 중독에 가깝게 뭐든 읽는타입이라 ...의미없이도 읽지만 다시 읽을때 얻는내용의 중요함도 앎니다. 뭐든 추천해주시면 새로든 다시든 읽겠습니다.감사합니다.
09/08/19 09:50
제가 요즘 읽고 있는 한국 현대사 산책이 괜찮은것 같더군요. 50년대,60년대,70년대 대충 저런식으로 파트를 나누었는데
괜찮은것 같더군요. 강준만씨의 작품인데요
09/08/19 12:15
참 의외인게,이런 질문볼 때마다 느끼는 겁니다만,
<해방전후사의 인식>이 없다는 겁니다. 나름대로 이시대에 대해 볼 수 있는 몇안되는 콘텐츠를 갖춘 책인데... (시각에서 편향성의 문제는 텍스트가 가지는 객관성과 상쇄해가시면 되고,문제 의식의 계기도 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