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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3 11:41
후훗..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가끔 올라오는 비방용 사진보고 여신 맞네 라고 외쳤습니다..
아무리 봐도 카라는 코디가 안티죠..-_-;;
09/08/13 11:44
라이벌 소녀시대 팬으로써 또 20대 후반의 정상남성으로써 냉정하게 판단 해볼려고 합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구하라씨는 미인입니다.. 한국 전통 미인형인 고현정씨나 황수정씨 같은 미인과는 조금 미적부분이 다르다고 해야할까요? 갸냘픈 몸매와 작은 얼굴 그리고 큰눈과 오똑한 코로 대표되는 서구화된 전형적인 아이돌형 미인입니다.
09/08/13 11:45
구하라는 전형적인 90년대를 대표했던 일본 아이돌형 외모아닌가요? 개인적으로 이쁘다는 생각을 합니다만,
보면 볼수록 예전 일본 아이돌의 모습이 떠올라서;;;
09/08/13 11:45
팬들 사이에서도 한 때 '구블린'이라는 별명이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합성같은게 돌기도 했구요....
아직 어려서 그런가 화장을 하면 뭔가 어색한 느낌이 있는 것 같더군요.
09/08/13 11:54
아주 보편적인 스탠다드 미인형이 아니라서 그렇게 느끼시는 것 같네요
김태희 김희선 한가인 윤아 등이 스탠다드 미인이라고(누구나 미인이라고 생각할만한...) 저는 그외에 한예슬, 구하라, 안소희, 태연 등이 개성적인 미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개성적인 미인은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죠.. 근데 분명한건.. 위엣분들 말씀처럼 실제로 보면 당연히 일반인하고는 넘사벽이라서 뜨허 하겠죠..
09/08/13 11:55
저도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예전에 케이블에서 무슨 캐스팅인가? 그 프로그램 촬영차 저희 학교 왔었는데... 실물보고 뒤로 자빠질뻔 했습니다..(바로 코앞에서 봤죠) 이쁘긴 이쁘던데요;;
09/08/13 11:57
일단 돌부터 맞..지는 마시구요 흐흐.
어차피 다 생각하기 나름이지요.. 저에게는 카라만큼 이쁘고 섹시하고 청순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엉덩이뜯고싶은 애들이 없으니까요..
09/08/13 11:58
저도 카라에선 니콜이 젤 맘에 들고 구하라빠도 아니고 이상하게 생긴면도 있다고 느끼지만..
만약 소개팅이나 나이트부킹에서 만났다면 '뜨허'라고 느꼈을듯..
09/08/13 12:01
실제로 한번 본적이 있는데 정말 이쁘더군요..구하라양만 눈에 보이던 ...
일단 카라는 코디가 안티에.. 이번 헤어스타일이 별로 안어울리는거같아요 일본풍 미녀 분위기가. 어제 심심타파 보이는라디오에서도 혼자 광채가..
09/08/13 12:25
연예인들은 실제로 보면 정말 다들 여신이던데요.
평소 TV나 사진으로 볼떈 예쁘다는 생각이 안 드는데 실제로 보니 연예인은 정말 뭐가 달라도 다르더군요.
09/08/13 12:53
한가인이 이쁘다고는 생각하지만,저에겐 전혀 끌리는 외모가 아닙니다.
구하라 정도의 이목구비를 가졌는데 이쁘지 않다는 건.. 안되죠.. 그저 취향의 차이로 글쓴분에겐 끌리지 않는 것 같네요. 아, 좀 이상하게 생겼다고도 생각합니다. 얼굴이 너무 돌출형이라서 그런지..
09/08/13 13:18
소위 일본야구동영상을 오랫동안 접하다 보니
최근 5년전부턴 한국에 가면 이쁘다는 여성분을 그닥 접하질 못하는데 일본에 가면 이쁘다고 느껴지는 여성들이 거리에 널려있더군요 소위 눈이 일본취향이 되버린거 같습니다 제입장에선 남규리양과 구하라양이 한국연예인중에 제일 이쁜거 같습니다 더불어 전엔 관심없던 써니나 수영양도 소원을 말해봐때 하고나오는 일본스타일 메이컵/ 머리 때문에 갑자기 이뻐보이더군요
09/08/13 13:49
저도 한가인씨를 그다지 매력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객관적으로 이쁜 얼굴이라는 건 부정하지 않습니다.
구하라도 마찬가지죠. 이쁜 얼굴인건 맞습니다. 다만 사람마다 그게 어느 정도로 이쁜건지 받아들이는 건 당연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외모선호도 존중이니 취향해주어야겠죠.
09/08/13 13:53
네 이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의문인 것은 '여신'급으로 추앙받을 정도의 미모인가.. 하는 것입니다. 아마 제 타입은 아닌 것 같네요.
09/08/13 13:58
친절히 답변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제가 좋아하는 취향의 외모는 아니지만 미인은 맞군요. 뭔가 인생 헛산듯한 느낌이 오는데요 하하
09/08/13 14:29
개인적인 취향일 뿐이죠. 저도 구하라양은 특별히 이쁘다고 생각한적은 없네요.
개인적으로 윤아양도 얼굴만 길고 이쁘다고 생각안하니까요. 제 취향은 이나영 여신님입니다욧..
09/08/13 19:20
제가 아는 동생중에 구하라를 닮은 (언뜻... 잘못보면 헉 하고 닮을 정도로 닮았습니다.)
동생이 있는데, 확실히 보통사람들 사이에서도 튀는 외모입니다. 이뻐요. 구하라양 정도의 비율과 몸매라면 실제로 본다면 더 헉 할정도로 이쁠것 같습니다. 전 그래도 여전히 햄좌양이나 니콜양이 더 끌리긴합니다>_<
09/08/13 22:21
정말 예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번 헤어가 너무 머리에 딱 붙은 스타일이다보니, 제가 봐도 좀 덜 이뻐보이더군요. 머리 볼륨이 있는 풍성한 헤어스타일로 하면 정말 이쁠 거 같은데 말이죠...
09/08/14 04:22
제가 보기에는 아무로 나미에 정말 많이 닮았던데요.
특히 이번 앨범 나오고서는 정말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뭐 예쁘고 안예쁘고는 개개인의 취향이니까요. 제게 김태희나 한가인이나 예쁘다고는 생각하지만 좋다라는 생각은 안드는 것처럼 호불호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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