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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3 11:31
음.. 여성분 솔로로 축가를 하신다면..
일단 제가제일 좋아하는 에코의 '행복한 나를' 도 축가로 괜찮을거 같고.. 이소라 - 청혼 양파 - marry me 헤이 - 쥬뗌므 결혼 과 관련된 솔로 여가수 노래를 찾아 보시는게 좋겠네요
09/08/13 11:40
여자로서 축가 경험담을 말씀드리자면,
티나한 핸드레이크님이나 신부 되시는 분께서 개신교 신자일 경우, '내가 천사의 말을 한다 해도 사랑 없으면' 어쩌고 하는 노래가 제일이더군요^^; 잔잔하기도 하고. 피아노 한 대 놓고 불러주면 좋아요. 특히 어른들이 개신교 집안 분들이시라면 반응이 뜨겁습니다. stevie wonder의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도 결혼식 축가로 여자가 부르기엔 매우 좋습니다. 특히 서영은삘 목소리면 왔다입니다. 전 그러지 못해서 살짝 망했었네요. 으하하.
09/08/13 11:40
뻘플이라 죄송한데... 글을 보니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생각났네요.
관객중에 커플 한 쌍이 무대에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 유희열씨가 자기 노래 중에 불러주고 싶은 노래가 너무 많다면서.... 뜨거운 안녕,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등등을 얘기하시더라고요 -_-;;; 사람들이 알만한 노래중엔 이승환의 사랑하나요가 괜찮은데.... 문제는 부른 사람이 이혼을 해버려서 -_-........ 문득 또 뻘생각이 났는데... 후치가 부르는 성밖 물레방앗간에는 방앗소리 요란한데..... 는....-_- 죄송합니다...
09/08/13 12:56
이소은-서방님, 양희은-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어떠신........뻘플 죄송합니다
서영은-완소그대, 윤하-고백하기 좋은 날 추천드립니다.
09/08/13 13:15
채연-한사람. 잘 알려지지 않은 곡이지만 결혼 축하곡으로 괜찮습니다. 한번 들어보세요. 저도 이노래로 축하 받았답니다. ^^
09/08/13 14:33
테페리안님// 크크크크크 성밖 물레 방앗간에서는 방앗소리 요란한데~~ 후치 이자식아 으아아악!!! 이라는 명대사가 생각나네요
성밖 물레방앗간 그녀와 샌슨은 어찌 됐을까 아직도 궁금한 1인입니다... ^^;; 답변 모두 감사드립니다.. 말씀해주신거 다 적어서 친구 보여주려고요~ 이후로도 추천해 주실것 있음 또 추천부탁드려요~~ ^^
09/08/13 14:51
아는 형님 결혼식을 교회에서 했는데 남자 4놈이 나와서 찬송가를 불렀더랬습니다.
"새벽부터 우리 사랑함으로써 저녁까지 씨를 뿌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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