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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9 03:42
생각하기 나름 아닐까요?
반대로 고정들을 떨궈내고 검증도 안됬고 케릭터도 안잡혀있는 게스트들로 방송을 이끌고 가자는 발상도 사실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넌센스라 느낄만한 분들도 있을것 같습니다.
09/08/09 03:46
헐님// 뭐 그래도 유재석을 탈락시키진 않을테니 그나마..;
게스트를 탈락시키면 어떤 난리가 날지 뻔하죠 뭐.. 서바이벌 듣자마자 첫타자는 항돈이구나 라고 생각해버렸습니다ㅜㅡ
09/08/09 03:55
솔직히 순혈이 첫 빠따 끊는게... 좀 그렇더라구요...
저같은경우 순혈전통 무도빠라서 원년멤버 떨어뜨리니... 게스트들 좀 밉더라구요 그리고 무한도전 성격에 맞지않는 게스트들인거 같은 몇몇이 좀 눈엣가시 같았네요... 그래도 김현철씨나 요즘 쉬시는 이혁재씨나 지상렬씨 오셨으면 참 재밌었을텐데... (아니면 아웃을 시키지않고 벌칙을 주는 편이 나았다고 봅니다.)
09/08/09 04:40
저는 왠지 완전 아웃이 아니라..빡빡이 길처럼 뭐 보조 역할(?)같은 걸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무한도전은 역시 리얼이라서......정말 집으로 ㅠ.ㅠ 뭐 어쩔 수 없죠. 게스트 불러 놓고 4시간만에 집에 가! 할 수는 없으니..
09/08/09 08:58
사람수를 생각해보면 잘생긴 팀에 전진씨가 있었어야할텐데, 첫타자를 전진씨로 감안하는 것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첫 싸움이 팔씨름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박명수씨와 전진씨가 합류했다면 아무래도 잘생긴팀에 더 유리했을 거란 것도 감안하면 더더욱. 박명수씨의 건강상태도 좋은 것 같지 않구요. 피구할 때 일부러 속아줘서 탈락한 것도 그렇고... 전진씨도 빠졌습니다만, 그렇지 않았더라도 건강상태는 계속 안좋았고... 정형돈씨는 결혼준비로 바쁘고... 이래저래 이유로 무한도전 멤버들로만 끌고가기 어렵다는 판단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유재석씨야 엠씨니까 빠지지 않는것이구요.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09/08/09 12:36
낼름낼름님// 그 재미가 없다면 정말 다큐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런 모습이라도 있어야지, 아니면 탈락한 사람이 정말로 필요없고 싫어서 빠지는 모양새일테니까요. 그리고 못생긴팀은 조금 지나서 길의 반란으로 박명수씨가 탈락할 것이기 때문에 박명수씨가 주도하는 건 괜찮습니다.
09/08/09 15:16
낼름낼름님// 원래 무도에서 경품을 걸고 경쟁하면 두 악마 캐릭터가 모든 재미를 조율해왔습니다.
'돈을 들고 튀어라' 때도 그랬고 '여드름 브레이크'때도 그랬죠. 그 두 명이 없었더라면 그 재미가 나왔을까요? 개인적으로 재미 측면에서는 여러 신선한 캐릭터가 나와서 좋긴 했습니다만... 기존 무도 캐릭터들의 돋보이지 못해서 '무한도전적 상황'에서의 캐릭터를 보지 못해 아쉽습니다. 무한도전이 아니라 그저 동거동락 시즌2를 보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기존 무도팬 입장에서는 기존멤버들의 비중이 줄어들어 아쉬웠고, 사람이 많다보니 각각의 캐릭터에 집중하지 못해서 좀 산만한 느낌도 들었죠. 전반적인 평은 '기본적인 재미는 있었지만, 무도팬 입장에선 아쉬운 부분도 많았다.' 정도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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