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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8 20:35
08년도 수능 쳤었는데요. 우선 인강을 들으신다니 저랑은 약간 다른 타입이신거 같은데.. 전 인강 학교에서 틀어주는 언어, 외국어 말고는 안들었거든요.
수학은 말씀하신 심화문제도 심화문제지만, 우선 유형을 꽉 잡아야 된다고 봅니다. 유형별 문제 많이 풀어서 수능에 나올 수 있는 유형들을 다 꿰차는게 좋죠.. 심화문제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미칠듯이 어려운 문제는 오히려 수능에 안나오더라구요.. 오히려 실수하면 아 망했어요 라는 문제들이 나오다보니.. 문과도 어차피 수리 잘하는 사람이 대학도 잘가는게 현실이죠.(언외는 어지간해선 비슷하니..)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09/08/08 21:01
Genius님// 음 일단 전 08년도에 수능쳤었구.. 언어는 1~2등급나오고 외국어는 1등급 쭉찍었는데.. 2등급 찍다가 가뭄의 콩나듯 1등급 나와서 수리는 영 불안불안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거의 전체 공부시간이 100이라 치면 50정도는 수학에 투자를 했습니다. 학교 영어수업시간에도 수학문제집풀고 그랬거든요.(저한테는 그만큼 절실했기때문에..) 정말 미친듯이 인강과 병행해서 닥치는 대로 문제를 푸니까 결국 수능에서는 1등급을 찍더라구요. 물론 턱걸이었고 반대로 다른 과목이 뒷통수를 쳤었지만.. 개념이 중요하다그래서 교과서도 정말 씹어먹을정도로 읽고 좋다는 수학 인강은 거의 다 들어봤는데.(삽자루선생님, 박승동선생님, 신승범 선생님, 소순영 선생님 등) 결국에 남는건 문제 많이 푼거더라구요. 그만큼 유형이 몸에 체화가 됐다고 할까요? 여튼 100일 채 안남은거 같은데 열심히 하셔서 좋은 성적 내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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