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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7 10:25
박효신씨 노래 참 잘하죠. 몇개 추천 해드리면..
나처럼, please, 그 흔한 남자여서, 나비의겨울, 해줄수 없는 일, 니가 들려준 말, 그립고 그리운, 좋은사람, 동경, 눈의꽃 이정도가 요새도 듣고 있는 노래입니다. 박효신씨를 2집 때부터 알았는데 참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직 mp에 넣어두고 듣습니다. 박효신씨 목소리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으시다니까 음 마음같아선 전곡 다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아니면 전앨범 들으면서 엑소님 취향에 맞는 노래들 골라내서 듣는것도 괜찮구요.
09/08/07 10:50
박효신씨 음반은 1집부터 5집까지 다 들어도 딱히 버릴만하다 싶은 곡이 없습니다.
저도 가끔 멜론에서 전집을 재생시켜놓고 듣는데 거부감이 드는 곡은 없었으니까요~ 좋은곡은 윗분들이 많이 소개해주셨고 개인적으로 그나마 가장 최근에 나온 정규엘범인 5집을 추천합니다~ 타이틀 곡인 추억은 사랑을 닮아/ 후속곡인 미워하자 는 아실듯하니 패스를 하고 대중들에게 많이 소개되지 못한 Lost / 그립고 그리운 / 사랑을 비우다 / 메아리... 그리고 My love 라는 팝송 정도를 추천하지만 5집 다 들어보세요 정말 좋아요 ㅠㅠ 이전에 많은분들이 흉내내던 우어어어어 하는 그런 모습이 많이 없어지고 부드러워졌죠~ 참 1집에 Love is blind 라는 곡도 외국곡인데 참 좋습니다 1집시절 박효신 실력을 볼수 있는 곡이랄까요~ 좋은노래 많이듣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09/08/07 13:00
http://www.youtube.com/watch?v=ROzVkvFuSQc
본인 곡은 아니지만... 방금 이거 보다 왔거든요. 박효신의 '나만 바라봐'
09/08/07 15:19
타이틀곡이랑 후속곡입니다.
1집 - 해줄 수 없는 일, 바보 2집 - 먼곳에서, 동경 3집 - 좋은 사람, 나비의 겨울 4집 - 그곳에 서서, 나처럼 5집 - 추억은 사랑을 닮아, 미워하자 Remake - 흩어진 나날들 앨범은 5집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윗 분 말씀처럼 창법이 예전에 비해 많이 부드러워졌습니다. (박효신 앨범이 타이틀과 후속곡이 너무 좋아 상대적으로 앨범의 다른 수록곡이 밀린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5집은 아니더군요) 황프로젝트와 함께한 싱글에서 The castle of Zoltar , 마지막 인사 이 두곡도 참 괜찮구요. O.S.T 노래 화신, 눈의 꽃은 머 두 말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수록곡은 1집 Love Is Blind, 2집 가 / 사랑 ... 그 흔한 말, 4집 친구라는 건, 5집 1991年,찬바람이 불던 밤… / Lost 정도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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