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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1 18:56
저도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근본적으로는 의자에 앉아서 작업할 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틈틈히 스트레칭 해주고,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해야 몸상태를 고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근본적인 해결 방법을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안마도 어느 정도는 대증 요법이 될 수 있습니다. 잘 하는 안마사에게서 안마를 받을 경우, 한 3일 정도는 뭉친 부분이 풀리고 시원합니다. 못하는 안마사에게 받을 경우, 안마 받고 난 바로 후 정도만 시원하고 금방 예전 찌부둥한 상태로 돌아오고요. 병원은 저도 안가봐서 다음 분이 설명을...
09/08/01 19:09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헬스가 도움이 될 거 같은데요.
제 친구가 허리 디스크가 있었는데 헬스를 1년 정도 해서 지금은 전혀 아무렇지도 않다고 합니다. 저도 컴퓨터 많이 해서 자세가 많이 나빠졌었는데 최근 헬스로 등, 허리 운동을 통해 척추기립근 같은 부분이 조금 단련되니까 오히려 나쁜 자세가 불편하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바른 자세를 유지시켜주는데 허리쪽 근육 강화가 좋은 것 같습니다.
09/08/01 19:21
차라리 수영은 어떨까요? 하루에 한시간 정도씩.. 일을 겸해서 헬스는 솔직히 힘들잖아요. 오히려 더 진이 빠질 수 있어요. 적절한 조깅과 수영이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수영 할 줄 아시면 그냥 한시간씩 수영하시는게 괜찮을 것 같네요. 수영이 재미도 있고 허리도 쫙쫙 펴지고 뭣보다 운동량이 꽤 되거든요.
09/08/01 19:47
의자는 등받이에 팔걸이 있는걸로..
발을 디디는 곳에는 벽돌같은걸 괴어놓고 발목 스트레칭.. 병원은.. 근골격계에 통증이 심하시면 외과로 가셔서 물리치료 병행하시고, 그렇지 않으시면, 가까운 약국으로 가셔서 실리마린 + 비타민B 복합제(쉽게말해 간장약)를 사서 드세요. 피로가 극심하시다면 아르기닌제제도 추천합니다.
09/08/01 20:14
혼자 뭘 하려고 하면 아무래도 잘 안될것 같고요...
저도 '그런 사람들' 있는 곳에 있는데, 여기는 저녁 먹고 나서 가볍게 캐치볼 같은 것으로 운동하는 문화가 있더라고요. 그렇게 삼삼오오 함께 모여서 운동하고 몸도 풀어주고 하는 게 가능하면 좋을 듯 합니다. 사실 나 혼자 운동한답시고 헬스장 가는 것도 어려운 일이고, 사무실 안에서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이라는 것도 한두번이라서;; 한번 마음에 맞는 분들 모아보심이 어떨까요? 정착만 된다면야 좋을것 같은데.
09/08/01 21:00
척추교정병원 가보셔요. 대전이라면 추천해드릴 곳이 있지만 서울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물론 운동도 병행하셔야 한다고 병원에서 말씀하시겠지요. 그리고 보약이라도 지어드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09/08/01 22:54
저도 헬스해서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마 그 몸 상태로 운동하면은 자세가 부정확할 확률이 매우매우매우 높습니다. (저도 이것때문에 한 3개월은 헛으로 날아갔죠.) 주변에 운동 잘하시는 분한테 물어보고 자세 교정잡아서 운동하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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