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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30 20:49
그러게요.. 마누라는 뭐 그렇다고 쳐도 아내는 뜻도 좋고 어감도 와이프보다 훨씬 좋은데 말입니다.
음.... 답변은 아랫분이...;;
09/07/30 20:54
아내의 어원이 뭘까요? "안 애" 일려나........집안에 있는 아이, 라는 의미에서...
가끔 아내를 "안사람"이라고 하잖아요. 그거에서 파생된게 아내 아닐까요? 와이프라고 부르는 이유는, 아마도 우리나라 문화에서 자신의 부인에 대해 언급하는걸 조금 꺼린다든지 혹은 조금은 낮은 사람을 부르는 과거 분위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집안사람, 훈이엄마 등 빙빙 돌려서 부르려고 하죠. 그러다보니 "와이프"라는 영어단어에서는 그러한 어감을 배제할 수 있어서 흔히들 그렇게 부르게 된게 아닐까 싶네요.
09/07/30 20:55
그렇죠
손윗사람에게 자신의 부인을 소개할때 손아랫사람에게 자신의 부인을 소개할때 모두 쉽게 공용할수 있는게 '와이프' 라는 단어기 때문에 사용하기 편해서 많이들쓰는것 같습니다.
09/07/31 09:38
권보아님 말씀이 가장 맞네요.
마누라는 왠지 낮춰 부르는거 같고, 아내도 어감이 이상합니다. 또 손 윗사람이나 아랫사람 모두에게 소개하기 쉬운게 와이프입니다.
09/07/31 11:59
전 집사람이나 아내를 쓰는데... 왠지 와이프라는 어감이 좀,,, 그렇더라구요.
각종 사회 단체 등에서는 대체적으로 '아내'를 쓰자고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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