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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4 08:02
일본에서 유명한 놀이공원이면 후지큐를 말씀하시는건가요?
후지큐면 관동지역인데... 오키나와는 일단 섬이고 그래서 또 비행기를 타야하구요 일단 오키나와 다음 후지큐면 무조건 비행기를 타셔야하고 관서지역에 온천 가셨다가 다시 후지큐 가시는거면 아마 오사카나 이런쪽에서 신칸센같은걸 타고 가셔야할껍니다. 뭐 돈 아끼시려면 야간버스 타셔도 되구요 오키나와 근처의 온천 휴양지라면 오키나와 이외의 지역이면 관서지역인데 이쪽은 잘 모르니... 오키나와 근처는 아니지만 온천으로 유명한데는 도쿄 근처라면 하코네나 이즈가 좋고 좀 멀리 떨어진곳에 닛코라는데도 유명합니다 일본인들도 자주 찾아가는 곳이지요 하코네나 이즈는 후지큐랑 가깝구요
09/07/24 08:46
...일본 도쿄만 두번인데 지브리 미술관이 제일 좋았습니다.
다만 고양이 버스를 못타게 하는게 아쉬웠죠. 흑. 나도 정신연령은 초등학생인데 왜!!!<-이러고요.;;; 부럽네요...흑.
09/07/24 09:47
Claire님// 전 'just go 일본여행'이라는 책을 봤었는데.. 좋은지 안 좋은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볼땐 책 내용이 조금 조잡해서..
제 생각에는 가이드 북은 적당히 눈에 잘 들어오는 것으로 하나 구입하시고, 다음카페 '일본여행동아리'같이 커뮤니티에 올라온 여행기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더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09/07/24 09:53
아.. 그리고 잘 확인해보셔야 할게..
1.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만. 8월 중순경에 일본 추석연휴 시즌이라, 온천이 딸린 괜찮은 여관들의 예약이 쉽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안 받는 곳도 제법 있구요.. 미리 한국의 대행여행사 쪽에 확인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2. 혼자 가시는 건 아닐테고... ^^:; 도쿄쪽이라면 무난하게 도쿄 디즈니랜드/디즈니씨도 다녀오실만 합니다. 물론 저라면 도쿄에서 야구를 볼겁니다..... 3. 큰 불편사항은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일본어 잔뜩 써져 있는 식당에서 메뉴 고르기는 조금 까다로우실수도..(전 처음에 몇번 고생했는데, 워낙 가리는 음식이 없어서 괜찮았습니다.) 4. 보통 저렴하게 다닐때 최소 여행경비 하루 만엔~만오천엔정도 (교통비 포함)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다만 제가 마지막으로 일본간게 2년전이라 조금 다를 수도 있겠네요 ^^:;;;
09/07/24 10:51
Claire님// 후지큐 놀이공원 한글 홈페이지 주소입니다. 참고해주세요~~
http://www.fuji-q.com/k-main.htm
09/07/24 11:14
저도 다음달에 여름휴가로 8박 9일 일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몇가지 알려드리자면... 1. 일단 오키나와는 섬, 일본에서 온천으로 유명한 곳은 유후인과 하코네. 이동하시려면 비행기든, 배든, 신칸센이든 타셔야 합니다. 결론은 비싸죠-_-; (제가 제 휴가 때문에 이리저리 알아본 바에 의하면) 오키나와 수족관을 꼭 보셔야겠다면 거기서 모든 걸 해결하시는 게 낫고 그게 아니라면 아예 도쿄 근교로 가시는 게 낫습니다. 8월 셋째주인가가 일본의 오봉절이라고 해서 명절기간입니다. 료칸도, 온천도 예약하시려면 서두르셔야 할 거에요. 하코네 쪽은 개인 온천 딸린 료칸들은 비쌉니다-_-; 2. 저는 'just go'라는 책을 참고했습니다. 전에 런던갈 때도 이 책 도움을 많이 받았거든요. 윙버스도 여행자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사이트고, 네이버의 네일동이라는 카페도 있습니다. 특히 윙버스의 미니 가이드는 여행자들이 필수로 참고해야 하는 바이블처럼 여겨지는데 뭐... 전 안봤습니다-_-; 3. 어느 지역을 다니실 거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하루에 교통비 포함 만엔정도로 잡습니다. 물론 여기엔 비행기표와 숙박비는 제외고, 순수 여행경비로만입니다. 4. 추천할 만한 곳이라... 저도 아직 안 가본 데라 뭐라 말씀드리기 참 그렇습니다만... 오사카 WTC 전망대가 커플 데이트코스의 완성지라는 말이 있더군요...??? 5. 지금 일본 무지 덥다고 하네요. 이거 꼭 감안하셔야 합니다.
09/07/24 11:24
일본어 하 정도에 영어 하 정도면 충분히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만국 공통어인 바디 랭귀지도 있고 영어 수준이 비슷해서 -_ - (물론 와세다 정도 다니면서 원어민 정도의 영어를 구사하는 알바생 상대로 어설픈 영어하다가 개쪽 당한적도 있지만) 단어 몇개 나불나불 거리면 다 알아 듣습니다.... 전 하코네가 엄청 좋았습니다!!! 가는길이 좀 빡세긴 하지만 정말 좋았죠 호수도 있고 온천도 있습니다. 도쿄에서 기차로 한시간 계단식으로 된 전차 타고 40분 정도 걸렸었나.. 그리고 케이블카 타고 한 30분 이었나? -_ - 암튼 저는 정말로 좋았는데 말이죠..
09/07/24 11:27
아.. 그리고 요코하마도 저는 정말 정말 정말 좋았어요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그 언덕이 뭐였더라.. 거기서 보는 야경은 정말 정말로 멋졌죠.. ㅠ_ ㅠ
09/07/24 15:18
패키지로 묶이면 어떨지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오키나와에서 본토와 한국에서 본토가 가격이 비슷합니다.
배를 이용할 경우는 오래걸리기도 할 뿐더러, 큐슈에서 혼슈로 이동하기도 불편하고, 비행기 값 정도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오키나와에서 바로 도쿄로 이동하신다면 놀이공원인 후지큐 혹은 디즈니랜드(치바)쪽으로 가시고 온천은 하코네로 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만약 배로 이동하여 신칸센으로 도쿄까지 가신다면, 우선 큐슈의 벳부에서 온천을 즐기고, 하카타에서 라면을 드시고, 히로시마에서 원폭돔을 가보시고, 오사카에서 내리셔서 도톰보리나 전망대 등을 훑어보시고 게로행 열차나 버스를 이용하여 3대온천중 하나인 게로 온천을 식사포함하여 즐겨보시고, 요코하마에 내리셔서 미나토미라이를 쭉 돌아보시고 도쿄로 이동하여 하코네와 디즈니 랜드&씨, 혹은 후지큐를 즐겨보실 수 있습니다. 단지 4박5일에 가능하지도 않고 예산은 쎄지니..조절을 하셔야 합니다. 다만 JR패스를 사시면 28,300엔 가량에(일주일) 신칸센을 자유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09/07/24 18:16
네일동(네이버 일본 여행 카페에요) 가시면 일본 여행에 관한 정보는 다 있어요.
마침 네일동에서 후지산 원정대 투어 공구하던데..날짜도 맞는거 같네요. 코스나 비용 모두 괜찮았던거 같아요. 참고 하세요~ 그리구 도쿄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왠만한 곳은 한국어로 다 적혀 있어서 일본어 거의 못하는 저도 별 무리없이 다녀왔답니다. 대신 일본 사람들은 영어 알아듣는 사람이 거의 없더군요 크크 일어 사전 하나만 들고 가셔도 충분하실듯 해요. 좋은 여행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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