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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2 10:10
신종플루에 대한 공포심이 가장 심했던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LA로 출장을 가게 되었는데
되려 미국 사람들은 덤덤하더군요. 마스크 하고 있는 사람도 없었고요. 잘씻고 잘먹고 하면 그렇게 걱정 안하셔도 될꺼 같습니다.
09/07/22 10:29
타미플루의 경우 who나 cdc(미국 질병관리본부) 등에서도 일괄적인 예방적 복용은 추천드리지 않는 상황입니다
(부작용, 금전적인 손해, 약품 재고의 한계, 내성 발현 증가 우려 등등) 또한 신종플루 감염된 모든 환자들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것도 아니구요... 그래도 꼭 먹어야겠다고 생각하신다면 비보험처리 해서 처방전 받아 사실 수 있긴 합니다
09/07/22 13:27
타미플루는 치료약이지 예방약은 아니다! 라고 하는 걸 본 거 같아요.
그리고 오늘 신문을 보니 신종플루 가장 많은 사람이 걸린 나라가 미국이더군요. 발병자 수도, 사망자 수도 2위와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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